아깝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충하여 다음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자 한다.
오바메양이 지난 겨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라카제트 또한 이번 시즌 이적할 것으로 보여 아스날로써는 공격수 매물 보충이 필수적이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최소 2명의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구단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은케티아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은케티아 이외에도 아스날은 한명의 공격수를 더 영입하고자 하고 가브리엘 제주스가 그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제주스의 거취는 분명하지 않고 많은 언론들로부터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제주스는 이미 보드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밝혔다고 한다.
Football insider에 따르면 제주스는 이미 아스날과 개인합의를 마친 상태이고 주급 또한 인상 체결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맨 시티는 이적료로 550만 유로를 넘게 요구하며 아스날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스는 맨 시티와의 계약을 1념 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기에 맨 시티는 이번에 판매하지 못하면 FA로 선수를 풀어주게 된다.
제주스는 아스날에 맞는 선수이다.
아직 제주스의 거취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제주스는 아스날에 분명히 잘 적응할 선수이다.
제주스는 2017년 맨 시티에 합류한 이후 95 골과 3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아구에로의 백업으로 플레이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 수치는 더욱 대단하다.
지난 시즌 맨 시티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필 포든, 스털링, 데 브라이너와 같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였다.
시즌 막바지에, 아스날의 이적설이 나면서 펩 감독은 제주스를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하였고 제주스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주스는 지난 아스날 전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제주스는 주전 자리를 꿰찼고 리즈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였다.
제주스는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원하기에 아스날로 이적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는 제주스를 어떻게 기용할 것인가?
제주스의 영입은 아스날에게 많은 전술적 유연함을 줄 것이다. 제주스는 포워드 자리는 물론 맨 시티와 국가대표팀에서 윙어로써 활약을 한 적이 있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커로써 기용된다면 외데고르, 스미스 로우, 사카와 함께 아스날의 공격진을 이끌어 갈 것이다.
아스날에는 이미 여러 브라질 선수들이 있기에 제주스도 세번째 ‘가브리엘’로써 빠른 시간에 적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아르테타는 이전에 맨 시티에서 코치로써 있었던 적이 있기에 제주스와는 더욱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스는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이다. 그가 선발 출장한 경기 중 58퍼센트에서 그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살라, 아구에로, 앙리만이 이 수치를 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5살인 제주스를 영입한다면 아스날은 미래를 책임질 스트라이커를 보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스날은 제주스 영입을 신속히 해야한다.
현재로써는 아스날이 제주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또한 제주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350만 유로에 이적 자금이 준비 되어있다고 한다.
맨 시티는 이번 시즌 분명히 제주스를 팔고자 하고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관심을 드러낸다면 아스날은 재정적으로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 기사는 맨 시티가 아스날과의 계약을 서두르기 위해 일부로 낸 것 일수도 있다.
아스날이 제주스를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주스의 미래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제주스는 2017년 맨 시티에 합류한 이후 1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13골과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