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마침내 다시 개막하였고 우리에게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이적시장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많은 선수들을 보강하여 우리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켜주었다. 아스날, 맨 시티,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보강하였고 맨유는 현재까지도 팀에 맞는 선수들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 팀의 주요선수를 떠나보냈지만 마찬가지로 뛰어난 선수의 영입도 성공하였다.
이번에 새로이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요니와 린가드와 같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였고 토트넘도 많은 선수들의 보강에 성공하였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 페리시치, 히샬리송, 스펜스 등등 매우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였다.
이번 글에서 우리는 이번 이적시장 가장 눈에 띄는 영입 10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 첼시)
스털링은 이미 동 포지션 최고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맨 시티가 스털링의 이적을 허용한 것이 의아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펩 감독의 신임을 급격히 잃었고 4500만 유로에 첼시로 이적하였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분명 첼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 – 아스톤 빌라)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하였던 쿠티뉴는 이번 이적시장 바르셀로나에서 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하였다. 바르셀로나 또한 현재 폼이 매우 떨어져 있는 쿠티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매각하였다고 평가를 받는다.
쿠티뉴는 잭 그릴리쉬의 자리를 완벽히 대체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브 비수마 (브라이튼 – 토트넘)
비수마는 이번 이적시장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마침내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자격을 부여받았다. 그는 브라이튼 시절 뛰어난 피지컬과 실력을 보여주었고 중원 다양한 포지션에서 플레이 하였다. 토트넘은 미드필더에 많은 선수들이 존재하지만 비수마를 매우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하였다고 평가받는다.
칼리두 쿨리발리 (나폴리 – 첼시)
나폴리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기 위해 나폴리와의 재계약을 수차례 거절해왔다. 첼시는 마침 크리스텐셴과 뤼디거의 이탈로 센터백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였다. 쿨리발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이기에 첼시에게 매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아약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신 센터백인 마르티네즈는 이번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 받는다. 마르티네즈는 맨유 스쿼드에 전술적 다양성을 다양하게 해줄 것이다. 그는 또한 텐 하흐 감독과 합을 맞춘 적이 있어 적응 또한 빠르게 할 것이다.
마르티네즈는 4200만 유로에 5200만 유로 옵션에 이적하였다. 그의 볼 간수능력과 기회 창출능력은 맨유의 수비진을 강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렌트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센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유로에서의 심정지 사고로 은퇴의 기로에 서있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을 믿고 영입하였고 에릭센은 여전히 뛰어난 실력으로 그에 보답하였다.
맨유는 이번 에릭센의 영입으로 중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캘빈 필립스 (리즈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평생 리즈를 위해 헌신할 것으로 보였던 필립스는 이번 이적시장 맨 시티로 이적하였다. 그의 침착성과 피지컬은 맨 시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로드리의 큰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 제주스 (맨체스터 시티 – 아스날)
지난시즌 오바메양이 팀을 떠난 이후 아스날에 스트라이커는 라카제드 밖에 남지 않았었다. 아스날은 스트라이커의 보강이 절실하였고 이번 이적시장 가브리엘 제주스의 영입을 성공하였다.
비록 맨 시티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제주스는 팀 공격진의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다르윈 누네즈 (벤피카 – 리버풀)
이번 이적시장 팀의 핵심선수인 마네가 팀을 떠나면서 리버풀은 빈자리의 보강이 절실하였다.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누네즈를 영입하였고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마네의 빈자리를 대신 할 것으로 보인다.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 – 맨체스터 시티)
지난 시즌 펩 시티의 유일한 문제점은 유능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이적시장 홀란드의 영입을 성공하였다. 그의 현재 이적시장 몸 값이 1억 3200만 유로인 것을 고려하면 5100만 유로로 그의 영입을 성공한 것은 맨 시티의 입장에서 매우 좋은 영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