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무릎 부상을 당한 제주스
- 제주스 부상의 자세한 상황
- 제주스의 부상이 아스날 이적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
- 제주스의 부상으로 기회를 받을 아스날 선수들
가브리엘 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공적인 5년의 생활을 보낸이후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4천5백만유로에 아스날로 이적하였다.
제주스는 이적과 동시에 놀라운 활약으로 아스날은 맨시티보다 앞선 선두에 위치시키면서 전세계 아스날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하지만 제주스는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아스날에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있다.
제주스의 부상이 2003/04시즌 이후로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의 우승경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우리가 아는 사실:제주스의 부상 상태
제주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고 재활을 거친 이후 2월 초 복귀가 예정되어있다.
이로인해 제주스는 오랜기간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고 몇몇 보도에 따르면 4개월에 재활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한다.
12월이 지나가고있는 시점에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주스가 4월에 복귀를 할 수도 있다고도 전해진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제주스는 아스날에 복귀한 이후에도 우승경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는 적은 경기 수밖에 소화하지 못할 것이다.
최근 들어 득점행보가 잠잠해진 제주스는 지난 14경기에서 5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주스는 득점이외에도 아스날 현재 최다 어시스트인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의 득점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 역시 제주스의 부상이 소문만큼 심각하지 않기를 바라고있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아스날의 핵심멤버인 제주스 없이 앞으로 남은 시즌을 치뤄내기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아스날의 최전방에서 득점, 어시스트 등 훌륭한 활약을 펼친 제주스없이 어떻게 시즌을 치루어 내야하는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제주스의 부상은 아스날 팀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제주스가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랄 뿐이다.
가브리엘 제주스-인저리 프론?
제주스를 인저리 프론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2021/22 시즌을 제외하고 제주스는 2016시즌 맨 시티에 합류한 이후 매 시즌 최소 4주 이상하는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이미 3주의 결장을 기록한 제주스는 이번 부상으로 2017년 발가락 부상으로 기록한 67일의 부상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시장
아스날은 남은시즌 우승경쟁을 위해서는 공격수와 미드필더진의 보강이 필요할 것이다.
아스날의 스카우터는 위 포지션들을 보강하기 위해 샤흐타르의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팔메이라스의 다닐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위 두명의 선수는 현재 아스날과 가장 강하게 연결된 선수들이다. 그 이외에도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라치오의 사비치, FC 포르투의 페페와 레스터 시티의 틸레만스등의 선수들과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위의 선수들의 영입을 위해서 아스날은 이 선수들의 영입을 마찬가지로 희망하는 클럽들과 영입 경쟁을 벌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소식으로, 아스날의 보드진은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제주스와 진첸코를 영입했듯이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무드리크는 현재 아스날과 수개월 동안 연결 되어있다. 샤흐타르는 무디리크의 영입조건으로 8천만 유로를 제시하였고 아스날은 이를 거절하였고 샤흐타르는 현재 이의 반값인 4천만 유로를 원하고있다고 한다.
아스날이 새로 제시된 가격으로 무드리크를 영입할지 안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제주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무드리크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무드리크는 분명히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과 다른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의 무드리크를 말고도 다른 선수의 영입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한다. 아마도, 아스날은 제주스의 부상으로 인해서 아마도 매우 바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후보 선수들의 기회
제주스의 부상으로 현재 아스날의 공격진에는 부카요 사카, 마르티넬리, 스미스로우, 은케티아, 넬슨 등의 선수들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그 이외에도 아르테타 감독의 눈길을 이끈 아스날 아카데미 유먕주들이 있다.
확실한건 제주스의 부상은 아스날의 전술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제주스는 페널티 박스 안팎 뛰어난 움직임으로 동료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에게 많은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제주스는 이러한 특유의 움직임으로 이번 시즌 현재까지 5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었고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제주스의 부재로 이러한 전술을 실행할 수 없게 된 시점에서 아스날은 부진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아스날의 전술을 제주스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지만 제주스가 빠지게 된 시점에서 다른 선수들이 제주스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서 그의 포지션또는 또다른 방법으로 사용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따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중앙 공격수자리를 맡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된다면 이번에 다시 복귀하는 스미스 로우는 외데고르와 함께 필드 위에서 많은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스날이 무드리크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무드리크는 마르티넬리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왼쪽 윙 자리에 기용될 것이다.
가장 유력한 전술은 아마도 은케티아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여 중앙에서 더욱 많은 점유를 가져가고자 할 것이다. 2021/22 시즌 후반기에도 보여주었듯이 은케티아는 이러한 상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