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도입
- 펠레의 업적
- 초기 클럽 커리어
-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펠레
- 펠레와 견줄 수 있는 선수들
축구계에서는 지난 펠레의 입원 소식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펠레의 항암 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현재 펠레가 생사의 위기를 오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에도 펠레는 스스로 본인의 건강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펠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위로의 메시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현재 치료를 잘 받고있다고 말하였다.
“팬 여러분들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강하고 치료를 잘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저를 간호해주시는 모든 의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은 저를 지켜주실 것이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펠레의 업적
펠레(본명: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는 특히 구세대들에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또는 최고 그 자체의 선수라고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펠레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은 그의 기술과 천재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이는 펠레가 기록한 득점기록과 우승기록이 입증해준다.
클럽 커리어
유소년 시기 풋살에서 재능을 보인 펠레는 15살이란 나이에 산토스 FC 입단시험을 보았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만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15세란 나이에 첫 프로계약을 체결한 펠레는 데뷔 직후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펠레는 코링치아스를 상대로한 첫 성인무대 데뷔 경기에서부터 데뷔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하며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아직 그의 시작에 불과하였다.
펠레는 16살이란 나이에 이미 산토스 FC의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었고 1957년도 시즌에서 38경기에서 41득점에 성공하며 팀 최다 득점자를 차지하였다.
펠레는 1958년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에서 우승을 거두며 본인 커리어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펠레는 당시 38경기에서 58득점을 기록하였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선수도 아직 펠레의 이 기록을 깨지 못하고있다.
펠레는 이후 프로데뷔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첫 부름을 받았다.
펠레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한 국가대표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득점하였다. 오늘날까지도 16살에 첫 득점에 성공한 펠레는 국가대표 최연소 득점자로 남아있다.
그리고 펠레는 1958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세계에 본인의 위대함을 알렸다.
펠레는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첫 2경기는 결장하였지만 3번째 경기부터 다시 출장할 수 있었다. 펠레는 월드컵 무대에서 소련을 상대로 데뷔하며 최연소 월드컵 출장에 성공한 선수로 남아있다.
펠레는 당시 월드컵에서 4강 프랑스를 상대로 특히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펠레는 당시 경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월드컵 무대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남아있다. 하지만 펠레의 기록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펠레는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아 개최국이였던 스웨덴을 상대로 스톡홀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펠레는 17살이란 나이로 첫 월드컵출전 4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하였다.
당연하게도, 이후 유럽의 명문 구단들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된 펠레의 영입을 희망하였고 그의 영입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펠레
1961년 당시 브라질의 대통령이었던 콰드로스는 공식적으로 펠레를 국보로 지정하며 그가 브라질을 떠나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그리고 1962년 월드컵에서 펠레는 또다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1살이란 나이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최고의 선수가 된 펠레는 멕시코를 상대로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펠레는 어시스트로 브라질의 선제골을 돕고 이후 수비수 4명을 제치며 득점에까지 성공하였다.
불행히도, 펠레의 당시 월드컵에서 활약은 거기에 그쳤다. 펠레는 2번째 경기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남은 월드컵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펠레 없이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성공하며 2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데까지 성공하였다.
이후 1970년 월드컵에서 펠레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또다시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3연속 월드컵 우승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펠레는 1970년도 월드컵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탈리아전 4-1승리 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포함하여 당시 월드컵 총 6경기에서 4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펠레는 그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펠레는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출전한 92경기에서 77골을 기록하며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그리고 펠레는 산토스 FC에서 활약한 19년동안 659경기에서 643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펠레는 산토스 FC에서 활약하면서 25번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펠레는 이후 뉴욕 코스모스에서 본인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다. 그는 당시 출전한 64경기에서 37골을 기록하였다.
펠레는 본인의 커리어 총 840경기에서 775골을 기록하였다. 펠레는 볼을 소유하였을 때 완전히 멈출 수 없는 완벽한 선수였다.
의심의 여지없이 펠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늘날 펠레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 몇몇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디에고 마라도나
마라도나는 처음으로 펠레의 아성의 도전하였던 선수였다. 펠레와 마찬가지로, 마라도나 역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개인기량으로 팀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
펠레를 넘어 단일 클럽 최다 득점을 갱신한 메시 역시 펠레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평가를 받는다.
메시 역시 이번 월드컵에서 개인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만약에 메시가 우승을 거두는데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라는 평가에는 변함은 없을 것 이다. 만약 메시가 이번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하면 많은 사람들은 메시가 펠레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도 평가한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호날두 역시 마찬가지로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호날두는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있고 본인 커리어 통산 800골 이상을 기록하였다. 그렇기에 호날두 역시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임은 분명하다.
호날두 역시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기회에 세계최고의 선수로서 본인의 업적을 확고히 하고자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