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게와 축구계는 공통적으로 동일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한다.
비틀즈가 리버풀을 좋아한다고 말하였을 때와 밥 말리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마이클 잭슨이 OGC 니스 저지를 입고 나타났을 때 팬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꼇다.
하지만 이들 중 몇몇은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축구 주식을 사거나 축구 구단 자체를 인수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유명 축구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사례들을 알아보고자한다.
데이비드 베컴-인터 마이애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맨유를 인수하자는 여러 협력체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이것은 아마도 글레이저 가문으로 인해 고통받은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맨유를 인수하기위한 본인의 야망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이전 맨유의 7번이자 현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 입찰을 위해 본인만의 협력체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만약 이것이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면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에 더해 맨유까지 소유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베컴은 맨유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아랍의 백만장자들과 입찰 경쟁을 벌여야하고 만약 베컴이 선수로서 출발을 거두었던 맨유를 인수하는데 성공한다면 이는 기적과 같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베컴은 축구인으로서 가장 큰 인지도를 얻었기에 이번 글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연예인들의 사례로는 이상적이지는 못하다. 전 축구선수가 아무리 연예계에서 많은 활동을 한다고 하여도 퍼포먼스 예술 종사자들인 연예인들과는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베컴은 축구선수로서 연예인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만한 가치를 둘다 지닌 몇 안되는 선수이다. 만약 베컴이 맨유 인수에 성공한다면 베컴은 역사상 손에 꼽을만큼 유명한 구단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현 시점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들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매킬헤니의 영국 5부리그인 웨일즈 렉섬 afc의 인수 서사는 현대에서 가장 인상적인 서사 중 하나이다.
위 두명의 구단주들은 “렉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다큐멘터리로 본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는 축구경기 자체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이들이 축구에 어떻게 빠져들었는지에대한 이야기는 매우 인상적이다.
매켈헤니는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하였고 리버풀의 팬이었던 이 방송에 작가 중 한명은 놓친 리버풀의 경기를 보기위해 휴식시간에 클립을 보고있었다. 매켈헤니는 이에 큰 관심을 보였고 작가로부터 축구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이후 즉시 축구 클럽을 인수하기로 결심하였다.
이 두명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프로구단으로서 가치를 잃을 위기에 놓인 렉섬 AFC를 인수에 착수하였고 렉섬 AFC의 서포터들과 도시의 시민들로 구성된 관리인들과 면담을 거친이후 인수를 확정지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축구에 관해 다른 연예인들도 크게 영감을 주었다.
그리고 렉섬 AFC는 현재 잉글랜드 4부리그인 잉글리쉬 풋볼 2부 승격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둘의 예시는 많은 연예인들에게 축구에 관심을 가지도록 영감을 주었다.
더 레이디스 오브 엔젤 시티
엔젤 시티 FC는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여성 축구 구단이다. 엔젤 시티는 미국 여성축구 1부리그인 내셔널 위민스 사커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그리고 이 엔젤 시티는 구단주와 경영진이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되며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여성 비즈니스우먼이자 벤처 투자가인 카타 노트만과 함께 유명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클럽의 공동 구단주이자 가장 큰 투자자이다.
포트만은 할리우드에서 엔젤 시티를 인수할 수 있도록 본인들의 친구를 데리고왔다. 베키 지,에바 롱고리아,제시카 카스테인,제니퍼 가너,우조 압두바 그리고 아메리카 페레라는 모두 포트만을 따라 엔젤 시티 인수에 참여하였다. 거기에 더해 이전 미국 여성 축구 국가대표였던 미아 햄과 테니스 레전드인 세레나 윌리엄스 역시 영입에 참가하였다.
2020년에 창설된 엔젤 시티는 현재 미국 스포츠 구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구단 중 하나이다. 이들은 여성 축구가 더욱 인기 많은 미국에서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참여하기 쉽도록 솔선수범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