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턴 빌라 대 쉐필드 유나이티드 미리보기
지난 주말 브렌트퍼드에 2-1로 역전 승을 거둔 어스턴 빌라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순위에서 1위로 올라 갈 기회가 있다. 해당 경기에서 빌라는 그들의 별명에 충실하게 직접 레드 카드와 5개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유나이 에메리 감독역시 그의 팀의 행동을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잘못에도 불구하고, 에메리의 팀은 현재 빌라 파크에서 진행 중인 클럽 기록인 15경기 연속 홈 프리미어 리그 승리를 즐기고 있다. 이 기록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를 각각 1-0으로 이긴 결과로 이끌어졌다. 그래서 많은 팬들은 빌라가 또 다른 압도적인 승리를 선물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는 최근 두 경기에서도 -1 핸디캡을 이겨낸 6연승과 같은 약한 상대에게 대대적인 승리를 선사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쉐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그가 클럽으로의 극적인 복귀 이후에 3경기 중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승1, 패2). 와일더는 첼시와 리버풀에게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화려하지 않은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복싱 데이 이후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코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풋볼 리그에서의 승부력은 끊임없다.
게스트팀은 현재 연승 직전에 13골을 얻으며 4경기 연속 패한 상황에서 1골도 얻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17위와 6점 차를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한 주장을 하기는 어렵다. 격차를 좁히기 위해 우울감을 가중시키는 것은 쉐필드 유나이티드가 가장 최악의 팀이었던 2007/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최근 4경기 연속으로 단독의 상대골을 주고 받으며 13골을 얻었다는 점이다.
주목해야 할 선수들:
어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게 (G9) 목표를 하나 더 기록하여 10골 이상을 기록한 8시즌 연속을 달성하고자 한다.
구스타보 하머는 와일더 감독의 재임 동안 유나이티드의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그의 최근 3회의 클럽 출장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다.
핫스탯:
브라이튼 이외에도 아스턴 빌라(8, 47%)는 이 시즌 더 많은 횟수로 전후반에서 골을 넣은 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