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0 불모스에 대한 승리로 5점 차로 선두권
지배적인 리버풀은 지난 주일에 벌어진 시합에서 4-0 대승으로 승리 행진을 이어갔으며, 모든 대회에서 5연승을 기록하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클롭의 팀에게는 호스트에 대한 일관성이 관건이며,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지난 10번의 리그와 맞대결에서 치즈메이커스를 상대로 9번의 승리를 거뒀다.
남해안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돌아가는 바람과 비의 배경 아래에서 펼쳐졌으며, 클래식한 프리미어 리그 대결보다는 좀 더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개방 골을 찾아 나서는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도 녹음하는 듯이 흘러갔는데, 양 팀 모두 노력은 했지만 상당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에서 심판과 관련된 일이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는 리버풀 감독 우르겐 클롭의 분노를 자아냈다. 커티스 존스에게 일어난 사건과 유사한 부분에서 저스틴 크라이퍼트가 불모스의 선수에게 레드카드가 내려지지 않았을 때 클롭은 분명히 화를 내고 있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엄청난 흥분이 기대되었는데, 실제로도 5분 안에 골이 나와 전혀 다른 톤을 세웠다.
다윈 누네스는 최근 비판에도 불구하고 선발되었으며, 상자 내부에서 팀 골을 확실하게 넣음으로써 보상받았다. 이 손실에 대한 불모스의 반응은 현저히 감소했다.
리버풀은 이후 20분을 남겨둔 채로 디오고 조타가 가까운 곳에 골망을 찌르면서 앞선 득점을 확보했다.
조타는 리버풀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31경기 중 26골의 인상적인 기록에 기여했는데, 그가 단 한 골에 만족하지 않고 빨리 득점을 추가했다. 처음 시도하지 않아 실패한 후, 그는 숙련된 기술로 두 번째 시도를 원거리 구석으로 향시키며 단단한 승리를 확보했다.
누네스는 연장전에 더해진 한 골로 리버풀의 완벽한 경기를 장식했다. 이 승리는 리버풀의 선두에서 5점 차로 달리면서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를 일단 어렵게 했다.
한편, 불모스는 중위권에 머물며, 강등 위협으로부터 안심은 되어 있지만 유럽 무대에는 상당히 뒤처진 상태다.
리버풀, 진짜 우승 경쟁팀 – 우리의 생각
불모스에 대한 4-0 승리는 리버풀을 우승 경쟁팀으로 보는 이유는 아니지만, 빨리 이루어지는 경기 결과를 통해 어떤 상대에 대해서도 결과를 내는 능력은 아마도 그들의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주요 선수들이 결장할 때도 강력한 성과를 내고 있는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도 강한 결과를 내고 있으며, 이제 5점 차의 우위를 지키고 있다(시티는 경기 한판 남아 있음). 그들은 이제 시티에게 우승을 위협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보이며, 아스날이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