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vs PSG 리포트
득점자 : 하베르츠 20′, 사카 35′
아스날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하에서 가장 긴 무패 행진을 15경기(12승, 무패)로 늘렸습니다.
아스날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으며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전반전: 아스날이 우세하고 선두를 차지하다
아스날은 공격적으로 시작했고,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돌파해 들어와 위험한 슛을 날렸지만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대 바로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수비적으로 아스날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아크라프 하키미의 공격을 결정적인 태클로 저지하는 동안 경계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아스날은 20분에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드가 왼쪽 윙을 달려 내려와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일어나 돈나룸마를 제치고 머리로 공을 쳤습니다. 이로써 전 첼시 선수는 거너스 소속으로 UCL에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오랫동안 막혔던 PSG는 Nuno Mendes가 골대를 강타하고 David Raya가 Hakimi의 노력을 막으면서 공격 기회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하프타임 직전에 이점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사카가 멘데스에게 파울을 당한 후, 그는 프리킥을 차기 위해 나섰고, 모든 사람이 피하고 골망을 흔들었다. 돈나룸마가 자신의 구역을 제대로 지휘하지 못한 것이 분명했고, 공이 그를 지나쳐 아스날이 2-0으로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 아스날의 침착함이 승리를 확보하다
토요일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아스날은 그 경기에서 교훈을 얻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휴식 후 다시 집중하며 나와서 세 번째 골을 노렸고, Donnarumma는 Gabriel Martinelli의 슛을 재빠르게 막아야 했습니다. 끈기 있는 Gabriel이 든든히 받쳐준 Arsenal의 수비는 PSG가 경기에 복귀하려는 시도를 굳건히 막았습니다.
에미레이트 관중들이 환호할 이유가 한 시간 후, 미켈 메리노가 부상에서 회복한 토마스 파티를 대신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전을 치르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PSG는 긴박감을 느끼고 앞으로 나아가 거의 경기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João Neves가 크로스바를 흔들었고, Lee Kang-in의 휘둘리는 슛은 Raya가 막아내며 잠시 홈 서포터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하지만 Arsenal은 침착함을 유지했고, 원정팀은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스날, PSG전 무패 기록 연장
PSG는 유럽 대회에서 아스날과 5번 맞붙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무승부 3패 2패). 이는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다른 팀과 맞붙은 가장 많은 경기입니다. 프랑스 챔피언은 리그 1로 돌아와 일요일에 OGC 니스와 맞붙을 예정이며,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다음 UCL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맞붙어 기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요 순간
- 하베르츠의 헤딩골(20′): 카이 하베르츠가 레안드로 트로사르드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아스날에서 첫 번째 UCL 골을 넣었습니다.
- 사카의 프리킥 (39′): 부카요 사카가 프리킥을 받아 골망에 바로 들어갔고, 돈나룸마는 당황하며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 라야의 결정적인 세이브: 데이비드 라야가 전반전에 하키미의 슛을 막아내고, 후반전에 이강인의 슛을 막아내며 아스날의 클린시트를 지켰습니다.
- 메리노 데뷔 (65′): 미켈 메리노가 토마스 파티를 대신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스날 데뷔전을 치릅니다.
결론
아스날은 뛰어난 통제력, 침착함,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PSG를 물리치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거너스가 리드를 관리하고 수비적 견고함을 유지하는 능력은 아르테타의 팀에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이며, UCL에서 긍정적인 출발을 계속할 것입니다. 아스날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 있는 PSG는 리그 1에서 반등을 노릴 것입니다.
이 경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rsenal vs Paris | UEFA Champions League 2024/25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