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컵 역사
리버풀과 뉴캐슬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EPLNews에서는 리그 컵의 유래와 기록을 살펴봅니다.
일반적으로 EFL 컵 또는 스폰서십 계약으로 인해 카라바오 컵이라고도 불리는 잉글리시 풋볼 리그 컵은 영국 축구에서 중요한 경기로, 상위 4개 디비전의 클럽에 은제품을 놓고 경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1960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수십 년에 걸쳐 진화하여 풍부한 역사, 기록 및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원과 진화
EFL 컵은 1960-61 시즌에 풋볼 리그에서 클럽에 추가 수익과 주중 슬롯에 경쟁 경기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첫 토너먼트는 애스턴 빌라와 로더럼 유나이티드 간의 2차전 결승으로 마무리되었고, 빌라가 3-2의 합계 점수로 승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대회가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웠는데, 특히 클럽들이 FA컵과 유럽 대회를 우선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EFL컵은 우승자에게 유럽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명성을 높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 축구 일정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고, 하위 리그 팀이 최상위 리그 클럽을 뒤집는 ‘거인 킬링’ 행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형식 및 구조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십, 리그 원, 리그 투의 모든 92개 클럽에 개방된 EFL 컵은 녹아웃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경기는 일반적으로 단판 승부이며, 준결승은 예외로, 결승 진출자를 결정하기 위해 두 번의 경기로 진행됩니다. 결승전은 전통적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팀에게 권위 있는 경기장의 매력을 제공합니다.
주목할만한 기록 및 통계
- 가장 성공적인 클럽: 리버풀은 EFL 컵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클럽으로, 10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들의 승리는 1981년, 1982년, 1983년, 1984년, 1995년, 2001년, 2003년, 2012년, 2022년, 2024년에 이루어졌습니다.
- 연속 우승: 리버풀은 1981년부터 1984년까지 4연승을 거두며 EFL컵 우승 최다 연속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다른 여러 수상 팀: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몇 년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며 8번이나 트로피를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Giant-Killings: 이 대회는 기억에 남는 여러 번의 이변을 목격했습니다. 예를 들어, 1974-75 시즌에 4부 리그 팀인 Chester는 리그 챔피언인 Leeds United를 3-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역대 결승전 승리 기록: 결승전에서 가장 큰 차이로 승리한 것은 2013년으로, 스완지 시티가 브래드포드 시티를 5-0으로 이겼습니다.
기억에 남는 결승전
1967년, 당시 3부 리그 팀이었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2골 차를 뒤집고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을 3-2로 물리쳤으며, 이는 상위 2개 리그가 아닌 클럽이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2008년으로 넘어가면 토트넘 홋스퍼는 연장전 끝에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결승골을 넣어 첼시를 2-1로 이기고 9년 만에 첫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4년 후인 2012년, 리버풀은 카디프 시티와의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첫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클럽과 관리자에게 미치는 영향
EFL 컵은 종종 클럽이 자신을 확립하거나 트로피 가뭄을 끝내려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관리자에게 컵 우승은 더 많은 성공이나 명성을 공고히 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조제 모리뉴: 영국 축구에서 그의 첫 트로피는 2005년 첼시 소속으로 EFL컵을 우승하면서 그의 성공적인 임기의 기틀을 마련했다.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EFL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선수단에 승리 정신을 주입했고, 그 결과 특히 프리미어 리그 에서 여러 차례 국내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후원 및 명명권
수년에 걸쳐 EFL 컵은 스폰서십 거래로 인해 다양한 이름 변경을 거쳤습니다.
- 1981년~1986년: 우유 마케팅 위원회의 후원으로 밀크컵으로 알려짐.
- 1986–1990: 리틀우즈 챌린지 컵으로 명명됨.
- 1992년~1998년: 코카콜라 컵으로 브랜드화됨.
- 1998-2003: 워싱턴 컵이라고 불림.
- 2003–2012: 칼링 컵으로 명명됨.
- 2012–2016: 캐피탈 원 컵으로 명명됨.
- 2017년~현재: 태국 에너지 드링크 회사가 명명권을 확보한 후 카라바오 컵으로 알려짐.
최근 개발 사항
현재 시즌 리버풀은 2024년에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결승전에는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을 예정이며, 뉴캐슬은 1955년 이후 첫 메이저 국내 트로피를 차지하려 합니다.
결론
EFL 컵은 역사와 중요성이 풍부한 대회로서 영국 축구에서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클럽에 은제품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떠오르는 재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영국 축구의 태피스트리에 기여한 수많은 기억에 남는 순간의 배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