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vs 사우샘프턴 경기 결과
득점자 : 바디 17′, 아예우 44′
레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9연패의 악몽을 끝내고 마침내 홈에서 골을 넣으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이미 불운했던 사우샘프턴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제이미 바디의 기념비적인 골과 조던 아예우의 2골이 레스터 시티의 귀중한 승리를 가져다준 반면, 사우샘프턴은 부진한 시즌을 보내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전반전 – 바디, 레스터 199호골 득점
자존심이 걸린 경기에서 양 팀은 모두 뜨거운 기세로 경기에 임했고, 강등권은 이미 오래전에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더 큰 위기감을 보인 것은 레스터였고, 그들은 22분 만에 그 보상을 받았습니다. 빌랄 엘 카누스가 박스 반대편으로 낮게 던진 패스를 제이미 바디가 연결했고, 바디는 레스터 시티에서 199번째 골을 넣으며 레스터 시티의 9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경기는 데이비드 웹 주심이 조던 아예우와 충돌한 후 대기심으로 교체된 기이한 사건으로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이 중단은 레스터의 리듬을 깨지 않았고, 재개 후 몇 분 만에 아예우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첫 프리킥은 담장을 맞고 나왔지만, 리바운드된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떨어졌고, 아예우는 두 번째 슈팅에서 실수 없이 페널티 박스를 뚫고 골을 넣으며 리드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후반전 – 세인츠, 힘겨운 싸움 보여줘
레스터 시티는 후반에도 여전히 유리한 상황을 유지했고, 엘 카누스가 테일러 하우드-벨리스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넘어가면서 3-0으로 앞서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사우샘프턴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그의 근거리 슈팅은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되어 원정팀의 위협적인 공격은 무산되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남부 해안 팀은 제대로 된 반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반면 레스터는 여전히 활기를 유지했고, 엘 카누스가 골대 뒤쪽에서 공을 몰고 가다가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습니다. 경기 막판, 16세의 제이크 에반스가 시니어 데뷔전을 치르며 다소 침울했던 레스터의 시즌에 희망의 빛을 가져다준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
레스터의 승리가 강등권 운명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팬들에게는 응원할 거리를 제공하고 18위 입스위치와의 격차를 줄였습니다. 한편, 사우샘프턴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20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비 카운티의 악명 높은 11점 시즌을 피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최소 1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주요 통계
- 레스터는 프리미어 리그 10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 시티에서 199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 사우샘프턴은 현재 리그 11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2무, 9패) 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됩니다.
이 경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icester v Southampton, 2024/25 | Premier 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