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리버풀 경기 리포트
득점자 : Fernandez 3′, Quansah (OG) 56′, Palmer 90+6′ (P); 반 다이크 85′
첼시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필요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엔조 페르난데스의 골, 재럴 콴사의 자책골, 그리고 콜 파머의 후반전 페널티킥 득점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당연한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9경기에서 단 1패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전 – 첼시의 헝거 쇼
리버풀은 지난 주말 토트넘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지은 후 6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경기 초반부터 동기 부여의 차이를 확연히 드러냈습니다. 첼시는 빠른 공격으로 단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콜 팔머와 페드루 네투의 절묘한 공격으로 엔소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골을 넣어 리버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블루스는 경기 초반에도 우위를 유지했고, 노니 마두에케는 또 다른 위협적인 공격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하는 대신 슛을 시도했다. 리버풀은 공격적으로 반격했지만, 로버트 산체스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면서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전 – 블루스, 행운을 활용하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에 나섰고, 알리송 베커가 니콜라스 잭슨의 슛을 막아냈습니다. 두 번째 골은 기묘하게 나왔습니다. 팔머가 치미카스를 제치고 측면을 돌파한 후 낮은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버질 반 다이크가 클리어링 시도를 했지만 자렐 콴사가 맞고 나와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고, 첼시는 두 골 차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그 순간 마침내 리버풀이 깨어났습니다. 반 다이크와 교체 투입된 다윈 누녜스,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흐는 모두 헤딩 찬스를 놓쳐 점수 차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첼시는 제이든 산초의 슈팅이 골대 선방에 막히고 팔머가 골대를 맞히며 승부를 끝낼 기회를 잡았고, 반 다이크가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2-1로 앞서 나가면서 거의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팔머의 페널티가 성공을 확정하다
홈 팬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던 가운데, 추가시간 콴사가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어설픈 파울을 범하며 첼시는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확정지을 기회를 잡았습니다. 팔머는 알리송을 잘못된 길로 보내며 1월 이후 첫 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주요 통계
- 엔소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 네 번째 리그 골을 넣었습니다.
- 첼시는 지난 프리미어 리그 9경기 중 단 한 번만 졌습니다.
- 리버풀은 지난 두 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6골을 실점했습니다.
- 콜 팔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1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첼시의 승리로 5위권 경쟁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승점 3점 차로 따돌렸지만, 한 경기 더 치렀습니다. 한편, 리버풀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만큼 패배에 아랑곳하지 않겠지만, 다가오는 축하 퍼레이드 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경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첼시 대 리버풀, 2024/25 | 프리미어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