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2024/25 시즌 팬팀 공개
프리미어 리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서포터가 참여한 글로벌 팬 투표를 거쳐 2024/25 시즌의 팬팀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팬들은 투표를 통해 60명의 후보 명단에서 베스트 11을 선정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종 라인업은 각 포지션별 최고 득표 선수들로 구성됩니다. 골키퍼 1명, 풀백 2명, 센터백 2명, 중앙 미드필더 2명, 와이드 포워드 2명, 스트라이커 2명입니다. 중요한 점은 각 클럽이 최대 4명의 선수를 선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4/25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스날과 노팅엄 포레스트는 각각 두 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
골키퍼
마츠 셀스(노팅엄 포레스트)
출전: 38 | 승리: 19 | 무승부: 8 | 패배: 11 | 클린시트: 13 | 세이브: 120
셀스는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의 수비력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RC 스트라스부르에서 영입된 이후, 벨기에 출신의 이 골키퍼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침착함, 그리고 수많은 결정적인 선방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팀의 수비진을 크게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수비수들
다니엘 무뇨스(크리스털 팰리스)
출전: 37 | 승리: 13 | 무승부: 14 | 패배: 10 | 골: 4 | 도움: 5 | 클린시트: 11
무뇨스 감독 덕분에 크리스탈 팰리스의 오른쪽 측면은 활력과 공격의 불꽃을 더했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풀백인 무뇨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돌파와 직접적인 접근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체제에서 무뇨스는 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출전: 35 | 승리: 19 | 무승부: 12 | 패배: 4 | 골: 2 | 무실점: 12
살리바의 꾸준한 수비와 침착함은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 수비진의 핵심이었습니다. 가브리엘의 부상 이후 프랑스 출신의 센터백 살리바가 더 큰 책임을 맡게 되면서 그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의 침착함, 뛰어난 기술, 그리고 경합에서의 뛰어난 활약은 아스날이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인 34골만을 실점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출전: 37 | 승리: 25 | 무승부: 9 | 패배: 3 | 골: 3 | 도움: 1 | 클린시트: 14
여전히 세계 축구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를 든든하게 지휘했습니다. 190cm의 장신에 190번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아르네 슬롯 감독의 첫 시즌에 믿음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반 다이크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양 팀 페널티 박스 모두에서 활약했습니다.
밀로스 케르케스(AFC 본머스)
출전: 38 | 승리: 15 | 무승부: 11 | 패배: 12 | 골: 2 | 도움: 5 | 클린시트: 9
케르케즈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시즌 가장 눈여겨볼 만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이 풀백은 프리미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고강도 시스템 아래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2골 5도움을 기록한 케르케즈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시즌 내내 전술적 성숙함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미드필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출전: 38 | 승리: 25 | 무승부: 9 | 패배: 4 | 골: 29 | 도움: 18
살라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시즌 중 하나를 보냈습니다. 골든 부츠와 플레이메이커 상을 모두 수상한 이 이집트 출신 공격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29골 18도움으로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었고, 안필드에서 그의 전설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리버풀)
출전: 37 | 승리: 25 | 무승부: 9 | 패배: 3 | 골: 0 | 도움: 4
골대 앞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라벤베르흐는 미드필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그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뛰어난 기술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의 수비와 공격 모두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데클런 라이스(아스날)
출전: 35 | 승리: 18 | 무승부: 13 | 패배: 4 | 골: 4 | 도움: 7
라이스의 아스날 이적은 순조로웠습니다. 6번이든 8번이든,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다재다능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에너지, 지능, 그리고 이중 위협 능력은 그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미드필더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브라이언 음베우모(브렌트포드)
출전: 38 | 승리: 16 | 무승부: 8 | 패배: 14 | 골: 20 | 도움: 7
음베우모는 20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두 배 이상의 득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카메룬 출신의 공격수 음베우모는 요안 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스피드, 뛰어난 재능, 그리고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브렌트포드의 유럽 예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이커들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전: 34 | 승리: 20 | 무승부: 4 | 패배: 10 | 골: 23 | 도움: 6
이삭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이전 21골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이 스웨덴 출신의 스트라이커는 이제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을 이끌며 뛰어난 기술과 신체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출전: 36 | 승리: 18 | 무승부: 8 | 패배: 10 | 골: 20 | 도움: 3
크리스 우드의 2024/25 시즌은 그의 커리어 최고의 시즌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20골을 기록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 로이를 제치고 노팅엄 포레스트 역대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지난 10월, 포레스트 선수로는 최초로, 그리고 키위 선수로는 최초로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시즌의 팬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를 기념하며,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경기장 전 구역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