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이적 소식: 유나이티드, 누네즈, 가르나초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10명 이적 발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5-26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제출한 잔류 명단에서 10명의 선수를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는 선수들 중에는 경험 많은 프리미어 리그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 그리고 빅터 린델뢰프가 있습니다. 이들의 이탈은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재건을 모색하는 구단의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 명단에 포함된 다른 선수들로는 휴버트 그라치크, 잭 킹던, 샘 머레이, 톰 마일스, 제임스 놀란, 톰 우스터, 그리고 베테랑 골키퍼 톰 히튼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튼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구단과 새로운 단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3630만 파운드로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 확정
맨체스터 시티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24세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습니다 . 프랑스계 알제리 출신의 이 수비수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과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금은 3,630만 파운드(선불 3,130만 파운드와 성과급 500만 파운드 포함)입니다.
아이트-누리는 시티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기쁨을 표했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시티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이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는 꿈이 이루어진 것과 같습니다. 또한 펩 감독님과 그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일하고 배우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 경쟁에 합류
가스톤 에둘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스널은 첼시와 함께 가르나초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가르나초는 올여름 맨유와 결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계약으로 방출된 10명의 선수와 달리, 맨유는 가르나초를 이적료 확보를 위해 매각할 계획이며, 가르나초의 몸값은 6천만 파운드로 책정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스트라이커 영입에 주력하고 있지만, 와이드 포워드 영입은 여전히 논의 중이다. 가르나초는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선호 하지만, 나폴리와 바이어 레버쿠젠 같은 유럽 클럽들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버쿠젠이 전 맨유 감독 에릭 텐 하그를 영입한 것은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인이다.
Rasmus Højlund도 레버쿠젠 아이즈 유나이티드 트리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가르나초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자 현재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을 맡고 있는 에릭 텐 하그는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드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nited in Focus>는 레버쿠젠이 여름 리빌딩의 일환으로 호일룬드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호일룬드와 동료 스트라이커 요슈아 지르크제를 영입하려는 인테르 밀란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
토트넘, 첼시, 애스턴 빌라, 가르나초 영입 경쟁
피차헤스 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 이로써 이미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윙어 가르나초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첼시와 애스턴 빌라 또한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젊은 공격수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형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그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프리미어 리그 상위 클럽들의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스날의 목표: 셰스코 계약과 기튼스 거부
Just Arsenal Sources 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RB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베냐민 셰스코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 그러나 셰스코의 가치 평가에는 상당한 난관이 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셰스코의 이적료로 6,75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미 기튼스에 대한 아스날의 관심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TBR 풋볼 에 따르면 , 기튼스는 첼시로의 이적이 자신의 커리어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아스날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첼시, 빌라가 8천만 파운드를 요구함에 따라 로저스 영입에 눈독
첼시는 현재 애스턴 빌라 소속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모건 로저스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사이먼 필립스 에 따르면, 첼시는 선수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했지만, 빌라가 요구하는 8천만 파운드라는 높은 가격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22세의 공격수는 첼시의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옵션으로 여겨지며, 특히 첼시는 장기적으로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 영입 타깃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한 과감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차헤스 는 뉴캐슬이 6,75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상당의 의무 매수 조항을 포함한 초기 임대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뉴캐슬이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이스 킨, 유럽 축구 경험 부족으로 맨유 이적 거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모이스 킨 영입을 시도했지만,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Tuttomercatoweb 에 따르면 , 이 이탈리아 공격수는 2025-26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구단의 사정으로 올드 트래퍼드로의 이적을 꺼리고 있습니다.
킨의 거부는 새로운 감독 하에서 재건을 목표로 하는 유나이티드가 이적 시장에서 직면한 과제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윈 누녜스,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 가능성 열어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가 중동으로 이적하는 다음 주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티 아우나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들이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의 측근에게 연락했으며, 누녜스는 현재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이적이 확정되면 사우디 리그가 또 다른 주요 선수를 영입하는 셈이고, 리버풀의 최전방 공격진에 있어서도 큰 이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