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이적 소식: 실바 잔류, 각포 영입 등
2025년 여름 축구계는 이미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으로는 클럽 주장 선임 발표, 주요 이적 시장 타깃, 그리고 유망주들과의 계약 협상 등이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전반의 최신 소식을 소개합니다 .
베르나르두 실바, 맨시티 주장으로 잔류
베르나르두 실바는 구단 주장으로 임명된 후 2025-26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선수들이 주장직을 투표로 결정하던 최근의 관례와는 다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올해부터 주장직을 직접 맡았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제가 감독을 맡게 되었고, 제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제가 주장을 맡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일어난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은 실바는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추측을 인정했지만, 단기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은 확실히 맨시티에서 보낼 겁니다. 저는 남을 겁니다. 과거에도 여러 선택지가 있었고, 작년처럼 올해도 제 선택지는 맨시티에 남는 것입니다.”
엘링 할란드는 과르디올라가 선정한 네 명의 주장 중 한 명이며, 이 젊은 공격수가 경험 많은 팀 동료들의 멘토링을 통해 이익을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스날,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영입 위해 움직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스날은 아카데미 졸업생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 Athletic 에 따르면 , 재계약이 임박했으며, 이 10대 레프트백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 될 것입니다. 찰스 왓츠는 공식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본머스, 볼로냐의 존 루쿠미 추적
애스턴 빌라와 본머스 모두 볼로냐 센터백 존 루쿠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두 구단 모두 현 시점에서는 2,39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이행할 의향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확장되는 위시리스트: 각포, 미토마 그리고 더 많은 것들
니코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의 거구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의 코디 각포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가오루 미토마를 영입 대상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또한 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과도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비상 계획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래시포드를 아라우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과감한 제안
엘 나시오날 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를 맞바꾸는 대담한 스왑딜을 제안했습니다. 래시포드는 이적을 위해 상당한 연봉 삭감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TEAMtalk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선수의 대체 구단으로 AC 밀란, 코모, 나폴리를 꼽았습니다.
빅토르 교케레스 영입 경쟁을 주도하는 아스날과 유벤투스
스포르팅 CP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죄케레스가 이번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OLA 에 따르면 아스날과 유벤투스가 현재 그의 영입을 위한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 아흘리 등이 관심을 표명했지만, 아스날과 비안코네리만큼 협상을 진전시킨 곳은 없습니다.
AC 밀란, 테오 에르난데스 대체자로 우도기에 주목
AC 밀란이 테오 에르난데스와 결별할 경우,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 홋스퍼의 데스티니 우도기에 영입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이적료는 2,560만 파운드(약 4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이탈리아 클럽 측에서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뉴캐슬과 첼시, 주앙 페드로 영입 경쟁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튼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talkSPORT는 첼시의 관심이 뉴캐슬에게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인 페드루의 몸값은 7천만 파운드로, 시장에서 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이미 기튼스: 첼시를 기다리는 아스날의 타겟
CaughtOffside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미 기튼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 그러나 파브리지오 로마노 감독은 이 잉글랜드 출신의 젊은 선수가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을 인내심 있게 기다리며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버풀, 비르츠 영입 경쟁에도 이삭 영입 준비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을 위한 깜짝 놀랄 만한 영입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 비르츠의 이적이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적료는 1억 5천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플라멩구, 맨체스터 시티 타깃 웨슬리에 가격 책정
맨체스터 시티가 플라멩구의 라이트백 웨슬리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에 따르면 , 이 브라질 클럽은 웨슬리를 1,710만 파운드에 매각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벤투스 또한 웨슬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경쟁에 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진첸코, 스페인의 관심 끌어
아스널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라리가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피차헤스(Fichajes) 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이적에 관심을 보이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진첸코 영입 경쟁에 AC 밀란과 함께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76.9M의 가격표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고를 추격합니다.
벤 제이콥스 에 따르면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고가 아스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 하지만 아스널은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에게 7,69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가격표를 붙인 만큼, 이적료를 더 높여야 할 것입니다.
바르셀로나, 자금 마련 위해 크리스텐슨 영입에 나서
셈프레 바르카 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덴마크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약 1,700만 파운드에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사우디 클럽들은 이러한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크리스텐센은 유럽 무대 잔류를 선호합니다. 그는 애스턴 빌라, 브렌트퍼드, 뉴캐슬,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