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 소식: 에제, 첼시, 제주스 등
아르테타, 에제 영입설에 더 많은 선수 영입 가능성 열어
영입설이 거세지는 가운데, 아스날이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추가 영입에 여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아스날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 리그 경쟁 팀들에 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빅토르 죄케레스 영입 이후 총 지출액이 1억 9,500만 파운드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신규 투자로 아스널은 단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역대 최고 지출액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 기록은 2022년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앞세워 2억 500만 파운드를 지출하며 세운 것입니다. 에제 영입이 진행 중이라면,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너스, 경쟁에도 불구하고 에제 레이스 선두
27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여름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날 역시 이에 호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또한 에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제 측근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을 선호한다고 전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지에 따르면 , 아스날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에제의 팰리스와의 계약에는 6,8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로 낮추기 위해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스 넬슨을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풀럼 또한 아스날 윙어 넬슨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첼시, 알 나스르와 펠릭스 영입 위한 수익성 높은 계약 체결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첼시와 펠릭스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감독이 이끄는 알 나스르는 2,620만 파운드의 초기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며, 성과 기반 추가 이적료를 적용하면 이적료는 약 4,370만 파운드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펠릭스는 불과 12개월 전 4,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놀랍게도, 2024-25 시즌 후반기에 500만 파운드(미화 670만 달러)에 AC 밀란에 임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다시 한번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첼시의 공격적이고 종종 파격적인 이적 시장 접근 방식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첼시, 펠릭스 대체자로 사비 시몬스 눈여겨
펠릭스의 이탈 이후 첼시는 대체자 확보에 신속하게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 에 따르면 , 이번 이적으로 RB 라이프치히에서 차비 시몬스를 영입하려는 첼시의 시도가 “가속화”될 것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시장에서 루이스 디아스 영입 확정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영입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아스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이전 징후에도 불구하고(바이에른이 처음 제시한 5,860만 파운드는 즉시 거절당했습니다), 리버풀의 입장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두 국내 리그 챔피언 간의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어 The Athletic이 “진전된 협상”이라고 묘사한 단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선수는 리버풀의 프리시즌 캠프를 떠나 최종 합의안을 확정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며, 최종 합의안은 이르면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PSG, 첼시와 유나이티드의 협력으로 돈나룸마 이탈 대비
파리 생제르맹이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 온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가 파리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주장의 주요 영입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전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제임스 트래퍼드를 계속 영입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우선순위가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PSG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그 1의 거함 PSG는 이미 릴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3,490만 파운드로 추산되는 이적료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PSG는 아직 돈나룸마와 계약 연장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슈발리에의 영입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알 나스르, 베티스 영입 실패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영입 눈여겨
UOL 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를 노리고 있습니다 . 브라질 출신인 안토니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현재 이적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레알 베티스는 안토니의 선수 권리 절반에 대해 1,750만 파운드의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SPORT 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이후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의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에 관심
CaughtOffside 에 따르면,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아스널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의 충격적인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올렉산드르 진첸코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핵심 선수들을 유지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시사합니다. 풋볼 이적설이 강조한 이러한 변화는 구단의 이적 전략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삭, 리버풀 관심 속 알 힐랄의 대형 계약 거부
리버풀의 타겟인 알렉산더 이삭이 알 힐랄의 거액 계약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인 이 팀은 이삭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 수 있는, 주급 약 60만 파운드(약 9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계약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 스웨덴 공격수가 다른 야망을 위해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콜 파머 영입 세계 신기록 도전
피차헤스 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콜 파머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세계 최고 금액인 2억 1,850만 파운드(약 3,400억 원)의 입찰을 준비 중입니다 .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인 그는 2년 전 4,500만 파운드(약 6,0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전의 모든 이적료를 능가할 뿐만 아니라, 시티가 자신들이 키우는 데 도움을 준 아카데미 졸업생을 다시 데려오려는 열망을 강조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 Chase Mitrović 및 Šeško
CaughtOffside 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토트넘이 모두 알 힐랄의 전 풀럼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연결되었습니다 .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 프리미어 리그 복귀가 가능합니다.
한편,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셰스코 또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캐슬과 여전히 활발한 이적설이 있지만, 슬로베니아 출신 공격수 셰스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맨시티, 로드리 새 계약 체결 위해 노력
피차헤스 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관심을 잠재우기 위해 미드필더 로드리에게 5년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로드리는 맨시티 미드필더진의 주축으로 활약해 왔으며, 팀의 장기적인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