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빌바오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득점자 : 카세미루 30′, 페르난데스 37′ (P), 45′
레드카드 : 비비안 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아틀레틱 클럽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하며 시즌 유럽 무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카세미루의 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2골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맨유에게 큰 우위를 안겨주었고, 아틀레틱 클럽의 이번 시즌 홈 무패 행진을 끊었습니다.
전반전 – 무자비한 레드 데블스, 주도권 장악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홈팀이 거의 선제골을 넣을 뻔했습니다. 알렉스 베렝게르가 안드레 오나나를 압박했고, 이어진 크로스를 이냐키 윌리엄스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는 23분, 해리 매과이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미켈 하우레기사르를 제치고 마누엘 우가르테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우가르테는 카세미루에게 강력한 백포스트 헤딩슛을 날렸습니다.
아틀레틱의 상황은 그 후 빠르게 악화되었습니다. 다니 비비안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스무스 호일룬드를 끌어내려 레드카드를 받았고, 페르난데스는 특유의 침착한 마무리로 페널티 지점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전, 유나이티드의 주장은 교묘한 역습에 이은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3-0을 만들었습니다.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네 번째 골을 넣을 뻔했지만, 원정팀이 난리를 부리는 동안 추가시간에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후반전 – 유나이티드, 홈팀의 부진에도 경기 주도
3골 리드와 한 명의 선수가 앞선 상황에서 유나이티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지만, 홈 관중들은 실망감을 표했다. 우가르테의 예상치 못한 슈팅과 카세미루의 헤딩슛은 대체로 낮은 긴장감 속에서 양 팀이 추가 득점에 근접한 장면이었다.
훌렌 아기레사발라는 후반에 페르난데스와 가르나초의 슛을 막아냈지만 , 애슬레틱은 반대편에서 오나나를 심각하게 시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휴식 시간 이후에는 단 한 번의 슈팅만 했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
마메스 경기장 에서 열리는 결승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아틀레틱은 2차전에서 엄청난 난관을 마주하게 되며, 연장전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3골을 터뜨려야 합니다.
주요 통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애슬레틱 클럽의 100% 홈구장 승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이번 시즌 12번째와 1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 카세미루는 UEL에서 치른 마지막 6경기에서 3골을 넣었습니다.
- 유나이티드가 최근 8경기 중 90분 이내에 거둔 첫 승리.
이 경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n Utd vs Athletic Club | UEFA 유로파 리그 20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