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어워드(1부): MVP 및 베스트 플레이
잊을 수 없는 순간들과 최고의 축구를 선사하며 짜릿한 프리미어 리그 2024/25 시즌이 막을 내렸습니다. 수많은 하이라이트 중에서도 두 가지 눈에 띄는 활약이 이번 시즌을 장식했습니다. 리버풀에서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모하메드 살라와 첼시에서 단 한 경기 만에 보여준 콜 파머의 놀라운 활약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선수부터 시작해, 각 경기별 최고의 성과를 조명하며 이번 시즌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MVP/올 시즌의 선수: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에게 2024-25 프리미어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이집트 공격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경기장에서 비교할 수 없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살라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이롭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그는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며 38경기 프리미어 리그 시즌 최다 득점(46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놀라운 기록은 2002-03 시즌 티에리 앙리가 기록한 44골을 넘어섰으며, 살라는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역대 최다 득점(47골)과 단 두 골 차이로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라의 탁월함은 숫자만 뛰어넘었습니다. 리버풀이 아르네 슬로트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시즌, 32세의 살라는 더욱 중요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슬로트는 살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그의 역할을 재정비했습니다. 살라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에게 ‘당신이 수비적으로 쉬게 해 주는 한, 저는 공격적으로 기여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전술적 변화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살라는 경기 내내 더욱 활력을 유지했고, 골문 앞에서 더욱 날카로운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모든 골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터져 나왔는데, 이는 더욱 직접적이고 위협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는 팀 동료들에게 명확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리그를 이끌었고, 피니셔와 플레이메이커라는 두 가지 역할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시기는 12월로, 살라흐는 이 기간 동안 15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압도적인 활약은 리버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압박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막판 그의 폼이 다소 떨어졌지만(마지막 8경기에서 골 1개, 도움 1개에 그쳤지만), 최근성 편향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살라의 시즌 내내의 기여는 그야말로 기념비적이었습니다. 브라이튼에게 아쉽게 패배한 후 슬롯이 지적했듯이, 살라의 시즌은 “거의 비인간적”이었습니다.
시즌 후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살라의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골든 부트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했는데, 주로 윙어로 활약했던 선수로서는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그의 역할은 전통적인 포지션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적응력은 다른 공격수들과 차별화됩니다.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살라의 리더십과 끈질긴 추진력은 리버풀을 리그 정상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시즌은 감독 교체와 고령화된 선수단의 압박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 성숙함, 그리고 전술적 지능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모하메드 살라는 2024-25 시즌 MVP를 차지하기에 합당한 인물입니다.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그리고 어쩌면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5위 안에 드는 선수라는 그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최고의 활약: 콜 파머(첼시 4-2 브라이튼, 9월 28일)
시즌 초반, 첼시는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습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지휘 아래 첼시는 유망한 출발을 보였고, 이 경기는 첼시의 시즌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경기 자체는 첼시가 4-2로 승리했지만, 주목을 끌며 프리미어 리그 기록부에 그의 이름을 새긴 것은 전반전에 콜 팔머가 보여준 매혹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팔머는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 전반전에 네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21분, 28분, 31분, 그리고 41분에 각각 골을 넣으며 마무리, 위치 선정, 그리고 침착함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가장 눈부신 순간 중 하나는 세 번째 골을 넣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시즌 최고의 세트피스 슛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골문 앞에서의 그의 정밀함과 자신감은 첼시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공격수로 부상하는 그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팔머의 압도적인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프사이드로 또 한 골이 취소되고 골대를 맞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끊임없는 에너지와 뛰어난 기술로 브라이튼 수비진을 계속해서 괴롭혔습니다. 그의 활약은 후반전으로 이어졌고, 다섯 번째 골을 넣을 뻔했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이 활약을 더욱 놀랍게 만드는 것은 전반전과 후반전에서 팔머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가입니다. 단 20분 만에 그는 보기 드문 수준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첼시 4-2 브라이튼 | P4LMER, 4골 모두 득점! – 하이라이트 | 프리미어 리그 2024/25
이 경기는 팔머 선수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그날 그는 디에고 코스타 이후 첼시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해에 2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꾸준한 활약과 첼시의 핵심 선수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브라이튼전에서 팔머의 활약은 단순히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싹트는 재능과 압박 속에서도 득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경기를 주도하며, 첼시에 결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경기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화제가 될 프리미어 리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콜 파머의 전반전 4골은 리그 역사상 가장 놀라운 개인 활약 중 하나로 손꼽히며,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경기장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결론
프리미어 리그 2024-25 시즌은 기억에 남는 순간들과 눈부신 활약으로 가득했지만, 그중에서도 두 가지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리버풀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역사적인 MVP 시즌을 보내며 공격력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영국 축구계에서 그의 유산을 더욱 빛냈습니다. 한편, 브라이튼을 상대로 콜 파머가 4골을 터뜨린 명품 골은 첼시와 차세대 프리미어 리그 스타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가 제공하는 최고의 자질, 즉 실력, 열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마무리되는 지금, 그들의 업적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드라마로 가득했던 시즌을 영원히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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