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 소식: 아스날, 로버트슨, 미카우타제 등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주요 타깃이 되면서 아스날은 수비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아스널 서포터들은 오랫동안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요구해 왔지만, 이번 여름 구단의 이적 전략은 수비 강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디 애슬레틱 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센터백 영입을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빅 식스’ 중 아스널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아직 선수 영입을 완료하지 않은 유일한 클럽입니다. 한편, 라이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8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최전방을 이끌 최고 수준의 9번 공격수 영입에는 아직 진전이 없지만, 아스날은 발렌시아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세의 모스케라는 주전 선수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의 뒤를 이어 이상적인 로테이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 아스날이 부족한 부분이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거의 10년을 보낸 모스케라는 지난 두 시즌(2023-24 시즌과 2024-25 시즌) 동안 이미 라리가 70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스페인 태생이지만 콜롬비아 혈통을 가진 그는 두 국가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스페인 유소년 대표팀으로만 활동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버트슨에서 루게리로 초점을 옮겼습니다.
리버풀의 풀백 앤디 로버트슨은 이달 초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에 연루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선수인 로버트슨은 이전에는 최상위 리그에 남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당초 보도에서는 그가 안필드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본머스에서 밀로스 케르케즈가 영입되면서 로버트슨의 전망은 달라졌습니다. 21세의 이적생인 그는 리버풀을 “잉글랜드 최대의 클럽”이라고 묘사하며 사실상 로버트슨을 순위권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ESPN 에 따르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버트슨 영입을 포기하고 대신 아탈란타의 풀백 마테오 루게리를 영입했습니다. 22세의 이탈리아 출신 루게리는 베르가모 연고의 아탈란타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장기적인 투자로 여겨집니다.
풍부한 경험과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로버트슨은 이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일지도 모릅니다. 같은 ESPN 보도는 로버트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주장하며, 스코틀랜드 출신 로버트슨이 해외 이적에 열려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테르의 호일룬드 스왑 딜을 거부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 에 따르면 , 맨유는 부분 교환 거래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현금으로만 지불되는 영구적인 제안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교케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의사 밝혀
TEAMtalk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 CP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죄케레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팀은 브라이언 음베우모의 영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공식 영입을 하기 전에 먼저 선수들을 방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맨유, PSG 워렌 자이르-에메리 영입에 야심 찬 행보
TEAMtalk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워렌 자이르-에메리를 야심 찬 영입 대상으로 꼽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PSG는 이 19세 미드필더 신동에게 8,53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몸값을 책정했습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계약 협상 중 스페인 빅클럽에 제안
리버풀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이 프랑스 수비수가 바르셀로나, PSG,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로부터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가 선호하는 행선지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아스날, 인테르 미드필더 카를로스 아우구스토도 영입 노려
FCInterNews는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인테르 밀란 미드필더 카를로스 아우구스토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아우구스토를 주시했던 베르타는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 램즈데일 스텁 이후 첼시의 로버트 산체스 영입 추진
풋볼 인사이더 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의 애런 램스데일 영입에 실패한 후 첼시 골키퍼 로버트 산체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 웨스트햄은 골키퍼진을 강화하며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옹 강등 속 스퍼스, 미카우타제 영입 경쟁에 합류
토트넘 홋스퍼는 프랑스 클럽이 리그 1로 강등된 후 리옹의 스트라이커 조르주 미카우타제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TuttoJuve 의 보도에 따르면 , 유벤투스 또한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두 유럽 거물 간의 잠재적인 이적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 움직임
CaughtOffside 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뉴캐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이적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첼시의 라힘 스털링이 베식타스와 협상 중이다
터키쉬 풋볼 에 따르면 , 베식타스는 첼시 윙어 라힘 스털링과 이적 가능성에 대한 예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양측의 초기 접촉은 긍정적이었으며, 30세의 스털링은 아스날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 후 터키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로메로 가치 평가에 “변화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홋스퍼는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료를 낮추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에 따르면 ,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하며 협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스턴 빌라, 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가브리엘 사라 영입
풋 메르카토는 애스턴 빌라가 갈라타사라이의 미드필더 가브리엘 사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이적 가능성은 갈라타사라이가 여전히 노리고 있는 애스턴 빌라의 스타 선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루카스 디뉴에 대한 관심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