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 소식: 스털링, 뉴캐슬, 코나테 등
여름 이적 시장이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둘러싼 수많은 관심, 협상, 그리고 입찰 경쟁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최신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
풀럼, 라힘 스털링 영입 눈여겨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풀럼이 첼시에서 쫓겨난 라힘 스털링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스털링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풀럼은 이적 시장 막바지에 이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스털링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의 강호에서 밀려난 후, 첼시에서 부진한 두 시즌을 보내며 최고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지난여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1군 명단에서 제외했고, 결국 아스널로 한 시즌 임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풀럼으로 이적하면 이주 없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겠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털링은 리그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고액 계약을 아직 2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임스 트래포드, 맨체스터 시티 복귀 확정
맨체스터 시티가 번리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와 재영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여름, 구단은 전 아카데미 유망주를 매각할 당시 4천만 파운드의 바이백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보다 낮은 금액에 이적 협상이 성사되었음을 확인했고, 디 애슬레틱은 맨시티가 뉴캐슬의 2,700만 파운드 입찰에 맞춰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래퍼드가 번리로 1,400만 파운드에 이적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뤄진 조치입니다.
맨시티가 트래퍼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현재 골키퍼 라인업 중 한 명을 이적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 보도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에데르송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디아스 영입 위한 새로운 입찰 시작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윙어 루이스 디아스에게 두 번째 제안을 했다고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이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이 스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4년 계약을 제안받았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디아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최소 가격표를 8,690만 파운드로 제시했지만, 풋볼 인사이더는 레즈가 내부적으로 그의 가치를 6,960만 파운드에 가깝게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바이에른은 대체 선수를 찾고 있습니다. ESPN은 바이에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해 문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르나초는 잠재적인 영입 대상이지만, 애스턴 빌라와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선호합니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 프리미어 리그 주목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유벤투스 소속인 더글라스 루이스는 에버튼,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는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토리노를 떠나 이적을 강행하고자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캐슬, 이삭 영입 불확실성 속 대체자 물색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이탈 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을 잠재적 대체자로 지목했습니다.
유벤투스 스타 케난 일디즈에 대한 첼시의 입찰이 거부되었습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첼시는 유벤투스 윙어 케난 일드즈에게 최소 5,650만 파운드(약 84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이 20세 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스날, 아약스 수비수 조렐 하토 추격
아스널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아약스의 조렐 하토 영입을 위해 구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피차헤스(Fichajes)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가 이미 첼시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며, 이는 두 런던 클럽 간의 잠재적인 입찰 경쟁을 시사했습니다.
시티, 티노 리브라멘토에게 £50m 제안 제안
TBR 풋볼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라이트백 티노 리브라멘토를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제안된 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약 800억 원)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은 리브라멘토를 당분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유지하기 위해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퍼스, 마이키 무어 임대 고려
토트넘 홋스퍼가 젊은 윙어 마이키 무어를 임대 영입할 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구단이 당초 그를 잔류시키려 했지만, 무어 본인이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기 위해 임시 이적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코나테, 스페인 자이언츠 영입
리버풀의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노력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CaughtOffside는 라이벌 바르셀로나 또한 이 프랑스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코나테를 자유 이적으로 잃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며, 이번 이적 시장 동안 4,000만 파운드 정도의 제안을 고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