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대 라이프치히 미리보기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영국 최상위 리그에서 가장 긴 연승 기록을 따라가지 못했다 (무승부 1-1).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는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홈 경기로 돌아와 승리의 연속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 팬들은 아무래도 기다릴 게 없었던 것이 처음인데도 맨체스터 시티 감독인 펩 구아르디올라가 라이프치히 방문을 앞두고 홈 팬들로부터 “더 많은 소음”을 요청하는 이상한 일을 받아들였다.
구아르디올라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더욱 두렵게 만들기를 바라지만, 그 팀은 이미 28경기 연속으로 유럽에서 홈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승 26, 무 2). UCL 유로파 챔피언스리그 노크아웃 스테이지에서 이미 자리를 확정지은 맨체스터 시티는 그저 이 홈 기록을 이어나가면 7번 연속 그룹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시티와 마찬가지로, 라이프치히도 이미 UCL 노크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였으며 이제 순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하고 있다. H2H가 UEFA의 첫 번째 결정 요인인 탓에 이기기 위해서는 여기서 승리해야 하는데,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에 1-2로 패한 결과는 아주 이상한 준비였다. 그러나 마르코 로제 감독은 일부 VAR 판정이 자신의 팀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느꼈다.
로제는 이러한 예상치못한 상황에서 전복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팀에게 모든 것이 협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7-0으로 이곳에서 패배한 정신적인 상처를 여전히 간직한 상태이기 때문에, 라이프치히가 이곳에서 기적을 벌이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이러한 결과는 드물고 많지 않으며, 라이프치히가 인국을 방문하는 마지막 세 번의 경기는 모두 적어도 3골 차이로 패배로 끝났기 때문에, 그들이 영국에서 이를 달성할 가능성은 힘들다.
주목할 선수들
지난 주말 골을 넣은 에릭 할란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7-0 승리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5골을 넣었던 상대를 상대로 골기록을 쌓으려고 할 것이다.
이 시즌의 역전 경기에서 골 넣은 로이스 오펜다는, 이번 시즌 그의 UCL 골 중 두 번째 골이었다.
핫한 통계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7경기 동안 UCL 홈경기에서 최소 3골 이상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