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2021/22 시즌 후반기에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가올 2022/23 시즌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후반기의 활약을 고려해본다면 뉴캐슬이 다음 시즌 탑4를 차지한다고 하여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에게 인수되면서부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구단주는 클럽에 부임하자마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클럽을 위한 새로운 감독을 지명하였다. 새로 부임한 에디 하우 감독은 1월 이적시장 전까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팀을 열심히 지휘하였다.
그리고 이적시장이 다가왔고 그들의 행보는 새로운 구단주의 재력에 비해서는 당시에 조금 실망스러워 보였다.
정말 실망스러운 이적시장이였나?
그들은 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던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였다. 트리피어는 이미 뛰어난 선수들과 감독들과 뛰어봤기 때문에 팀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이적시장에서 크리스 우드를 2천2백만 유로에,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3천 3백만 유로에 영입하고 맷 타겟과 댄 번을 총 1천 3백만 유로에 임대영입 하였다.
이적시장에서 9천 1백만 유로의 지불은 뉴캐슬의 포부를 보여주었지만 영입된 선수들은 다른 강팀들을 위협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었다.
그러나 그들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감독 또한 선수들을 잘 기용하였다.
이적시장이 시작한 직후인 1월 초에 뉴캐슬은 지난 11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리그 19위에 위치하여 있었다. 하지만 영입 이후에 뉴캐슬은 2022년 리버풀과 맨 시티를 제외하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거둔 팀이 되었다.
뉴캐슬은 리그에서 11등으로 마무리하였고 다음 시즌 빅4의 희망을 보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지난 시즌 행보를 본다면 이 꿈이 허황된 것 처럼 만은 보이지는 않는다.
뉴캐슬의 대담함
뉴캐슬의 주장인 라셀레스는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에디 감독 부임이후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서 말하였다.
처음에 에디 하우 감독은 큰 팀을 맡아본적이 없다는 이유로 구단에 의해 거부 되었었다. 하지만 새로운 구단주는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하였고 결국 에디 하우 감독은 클럽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에디 하우 감독은 12시간의 훈련 시간을 강행하였고 선수와 코치들과 전술에 대해서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에디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과 같이 부족했던 선수들 또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 6개월만에 유능한 공격수로 탈바꿈 시켰다.
에디 하우 감독은 전술 이외에도 팀 선수들의 사생활에 관심을 가지며 팀 선수들간의 유대감을 증가시켰다. 그는 심지어 팀 선수들의 가족들과 함께 팀 사진을 찍으면서 더욱 깊은 친밀감을 쌓아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뉴캐슬은 마침내 제대로 된 코칭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라셀레스는 모든 것이 감독 덕이라고 말하고 그가 하는 모든 훈련은 승리를 거두는데 도움이 되고 뒤에 머무르며 부정적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전방에 나가여 공격을 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모든 것을 매일 같이 반복하면 결국 그것은 우리의 몸안에 기억된다.
아스날전에서도 볼수 있었듯이 뉴캐슬은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였고 결국 아스날은 실책을 반복하였다. 뉴캐슬은 라인을 올려서 계속해서 아스날을 압박하였고 이러한 전략은 감독과 코치들로 부터 나왔다.
자신감이 생긴 뉴캐슬
뉴캐슬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차있다. 현재의 성적과 뉴캐슬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지가 합쳐지면 뉴캐슬은 분명히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이미 우스만 뎀벨레, 제시 린가드, 빅토르 오심헹들과 같이 엄청나게 많은 선수들과 링크가 나있다.
아직 뉴캐슬이 완료한 계약은 없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분명히 거물급 선수 몇 명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에디 하우 감독은 이미 팀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뉴캐슬은 현재 골키퍼, 왼쪽 수비수, 센터백, 스트라이커의 보강이 필요하고 이미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선수들에 이름이 언급되었고 이적에 동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뉴캐슬은 과거 잃어버렸던 빅클럽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뉴캐슬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많은 자본력을 보유한 구단이기에 다시 명가 재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EPL 최상위 클럽들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다. 만약 뉴캐슬이 이러한 행보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탑4 진입이 꿈만 같은 일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