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첼시가 라피냐의 하이재킹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시간 전까지만 하여도 라피냐는 아스날행이 유력하였다 하지만 첼시는 아스날로부터 라피냐의 하이재킹에 성공하였고 라피냐가 다음 시즌 어떻게 첼시에 적응할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라피냐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여러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지만 부담스러운 몸값으로 인해 확실한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리즈가 지난 시즌 강등을 당했었다면 라피냐는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하였지만 잔류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라피냐의 미래는 아직 알수가 없다. 현재 첼시는 리즈 유나이티드에 6천5백만 유로를 제시하면서 라피냐 영입에 가장 근접한 상황이다. 첼시는 오래전부터 라피냐의 상황을 지켜봐왔고 이번에 라피냐 영입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협상 초기단계에서는 라피냐 본인은 바르셀로나를 선호한다고 밝혔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황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Author: aklrl
데클란 라이스는 현재 많은 빅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 또한 이적의사다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이후 라이스에 NNS를 선언하였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잔류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확실하고 1억5천만유로 이하의 몸값으로는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라이스는 지난 시즌 출전한 50경기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여 지난 시즌 팀의 리그 7위와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하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 또한 라이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으나 웨스트햄이 이를 거절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라이스는 클럽에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감독과 경영진에게 알렸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에을 열어두었다고 한다. 라이스는 예전 첼시의 유소년 클럽에서 뛴 적이 있으나 방출되었고 이후 웨스트햄 유소년…
만약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팀을 꼽으라면 그건 바로 토트넘 핫스퍼 일 것이다. 만약 어떤 감독이라던지 토트넘을 무관 행진에서 벗아나게 해준다면 토트넘 팬들로부터 칭송받을 것이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로 어떠한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였다. 심지어 그 기간동안에는 레스터시티도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거두어 봤다. 토트넘의 라이벌팀들 또한 그 기간동안 수많은 트로피들을 들어올려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빅6라 불리는 팀들 중 토트넘만이 1992년 이후로 FA컵과 리그 우승을 거두더보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토트넘의 현재 축구계 위상을 생각했을 때 이부분은 전문가들로부터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 토트넘은 어떤 과정을 겪어 왔나? 지난 30년간 토트넘의 가장 찬란했던 레드크냅 시기 이후로 처음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게 희망을…
의심에 여지없이,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으로서 기억될 것이다. 그는 많은 클럽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결과가 입증해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티키타카라는 새로운 전술의 패러다임을 창시하며 스페인과 유럽 축구계를 지배하였다. 펩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에서의 성공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였다. 이번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장 치열한 리그인 EPL에서 마저도 맨 시티 지휘봉을 잡으며 여러 기록들을 써내려가고있다. 그는 2016년부터 맨 시티에 부임하면서 맨 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클럽으로 만들었다. 맨 시티는 바로 지난 시즌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며 지난 5 시즌간 4번의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가 거둔 놀라운 성과들에도 불과하고, 여전히 그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과르디올라는 그의 감독 커리어 동안…
캘빈 필리스는 이번 이적시장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은 분명하다: 본인이 사랑받을 수 있는 리즈에 남거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많은 우승을 거두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미 필립스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하는 것에 마음을 굳힌 것 같다. 필립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는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많은 신뢰성 있는 언론들이 이미 필립스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맨 시티는 필립스의 이적료로 최소 4천 5백만 유로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립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후반 맨 시티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현재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매우 분주한 상태이다. 맨 시티는 이미 도르트문트로부터 득점 기계 홀란드를 영입하였고 리버풀 또한 벤피카로부터 신성 다르윈 누네즈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하는 선수들이 있는 한편 현 클럽을 떠날 수도 있는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사디오 마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다. 그리고 첼시 팬들에게 악몽을 선사한 로멜루 루카쿠 역시 인터 밀란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선수들 이외에도 더욱 많은 유명 선수들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이적이 발생할 예정이다. 크리아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의 맨유로의 복귀는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호날두가 합류하기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황은 대중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도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다. 한때 잉글랜드 최강자로 군림하였던 맨유는 몰락하였고 이보다 추락하는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로 맨유는 총 5개의 트로피밖에 들어올리지 못하였고 리그는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였다. 맨유의 위상을 생각하면 10년 동안 5개의 트로피밖에 들어올리지 못한 것은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이후 맨유는 지금까지 5명의 감독을 거쳐왔고 그 와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감독은 무리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이렇게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무리뉴 감독이 언론과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는 점이다. 맨유는 지난 10년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줘왔지만 저번 시즌의 모습은…
토트넘 핫스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칭 빅6 클럽들에 속해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지난 10년간 그들의 노력을 증명해 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였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의 빅 6로 불리고 있지만 다른 빅 6팀들은 모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는 한편 토트넘은 그렇지 못하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가치가 있는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은 2008년이 마지막이고 심지어 그 트로피도 리그컵 우승을 통해 얻은 트로피이다. 그 이후에도 토트넘은 결승전에 여러 번 진출할 수 있었지만 끝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에는 실패하였다. 가장 최근 토트넘은 리그 컵 결승전에 진출하였었지만 당시 무리뉴 감독의 경질로 인해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그리고 토트넘은 심지어 2018년 포체티노 감독아래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도…
첼시는 지난 시즌 그들의 오랜 구단주였던 로만이 떠나고 토드 불리가 클럽의 새 구단주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첼시는 지난 19년간 구단주였던 로만의 전폭적인 지지와 헌신으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구단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로만은 구장도 증설하고 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그는 클럽에 본인의 개인 재산까지 투자할 만큼 클럽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만은 이상적인 구단주의 모습에 딱 걸맞고 그는 이번에 라리가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첼시 또한 새 구단주와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불리는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첼시 구단을 인수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는 구단을 인수하기 위해 4백2십억 유로를 투자하였다고 할 만큼…
프리미어리그 내 에서 맨 시티를 막을 방법이 보이지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내 맨시티의 독주를 막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유럽의 몇몇 리그가 ‘농부들의 리그’로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농부들의 리그’라는 용어는 경쟁적이지 않고 한 팀이 독주하는 리그를 칭하기 위한 용어이다. 분데스리가, 리그 앙, 세리에 A가 이러한 리그로 칭해져왔다. ‘농부들의 리그’라는 용어는 EPL이 다른 리그들보다 훨씬 치열하고 우승 팀을 장담 할 수 없기에 종종 영국인 팬들로부터 많이 사용되어왔다. 프리미어리그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치열하고 강한 리그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매 프리미어리그 시즌 시작 전에는 항상 어떤 팀들이 자칭 빅6라 불리는 상위권을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의논이 벌여진다. 반면 프랑스,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