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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원더골 탑 10

게임의 전술이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골이다. 결국 득점이 게임의 승패를 가로짓고 축구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리미어리그가 항상 축구에서 할 수 있는 최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오는 골들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최고의 골들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업무였다.

멋진 골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일반적인 기준이 있지만 오늘 저희가 선정한 골들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 된 것 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마 대다수는 지금 멋진 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이다. 첫번째로 멋진 골은 갑작스러워야 한다, 골키퍼가 반응을 할 시간도 없이 빠른 속도로 골 네트에 꽂히는 골들은 원더 골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부분이다.

또 하나의 기준으로는 개인 능력이다. 축구에서 한명이 개인의 힘으로 상대팀을 모두 뜷고 득점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한 명의 선수가 개인 능력으로 상대팀을 모두 뜷고 득점을 기록하면 상대팀 팬 우리팀 팬 구분 없이 모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마지막 기준으로 색다름을 선정하였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발과 머리로 득점을 기록하지만 바이시클 킥, 발리 슛, 라보나 킥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하지 않고 있기에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게 된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30년의 역사동안 우리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골들을 많이 목격하였다. 웨인 루니, 반 페르시, 엘런 시어러, 토니 예보아와 같은 선수들은 모두 뛰어난 득점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최근에는 에릭 라멜라와 에딘손 카바니와 같은 선수들이 놀라운 득점들을 기록해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훌륭한 골들이 기록되고 있지만 오늘 우리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10개의 골들을 선정해보았다.

10. 토니 예보아 vs 윔블던

예보아는 지난 리즈 시절 많은 원더 골들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특히 윔블던을 상대로 개인 능력을 통해 득점을 기록한 장면은 예보아의 상징적인 득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보아가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 한 이후 수비수를 제쳐 득점한 이 장면은 개인의 능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골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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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에덴 아자르 vs 아스날

아자르가 비록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하고 있을 지라도 그는 첼시에서 수많은 원더골들을 기록한 기록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드리블로 아스날의 수비진들을 제쳐낸 뒤 득점한 장면을 꼽을 수 있다.

아자르는 필드 중앙에서부터 볼을 잡기 시작하여 코클란을 벗겨낸뒤 코시엘니가 반응하기도 전에 득점을 기록하였다. 

8. 달리안 아킨손 vs 윔블던

아킨손 또한 많은 원더 골들을 기록하였다. 아킨손은 아스톤 빌라 시절 특유의 세리머니로도 유명하였었다. 그가 1992/93 시즌 윔블던을 상대로 득점한 솔로 골은 감탄이 안나올 수가 없었다.

아킨손은 필드 중앙에서부터 볼을 몰기 시작하여 두명의 선수를 제쳐낸이후 환상적인 칩 슛으로 골키퍼를 벗겨내어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 득점은 감히 엄청났었고 시즌 최고의 골로도 선정되었다. 이 골 이후 아킨손은 팬의 우산 밑으로 숨는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줘 더욱 주목받았다. 

7. 에릭 라멜라 vs 아스날

라멜라는 토트넘 시절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였지만 이 골을 특히 주목을 받았다. 루카스 모우라로부터 패스를 받은 라멜라는 기발한 라보나 킥으로 엄청난 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은 2021년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6. 라우렌트 로버트 vs 풀햄

로버트 또한 그의 커리어 기간 동안 많은 골들을 기록하였지만 2004년에 풀햄을 상대로 기록한 득점은 그의 상징적인 득점이다. 로버트는 동료로부터 패스를 받은 이후 골문 구석으로 엄청난 슈팅을 하여 득점을 기록하며 감탄이 안나올 수가 없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

5. 파짐 카사미 vs 크리스탈 팰리스

카사미가 풀햄을 상대로 기록한 득점은 잊혀질 수가 없다. 그는 멀리서부터 날아온 롱패스를 받아 바로 발리슛을 꽂아 넣으며 감탄이 나오는 득점을 기록하였다.

4. 모하마드 살라 vs 맨체스터 시티

살라를 제외하고서 원더골을 논할 수는 없다. 살라는 리그에서 개인 능력으로 기록할 수 있는 최고의 득점을 기록해 냈다. 특히 이 득점은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강팀 상대로 나왔기에 더욱 특별하였다. 살라는 패스를 받음과 동시에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제쳐내는 동시에 베르나르도 실바도 역동작을 이용하여 꼼짝없이 만든 이후 라포르테까지 제친 이후 득점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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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비에 지루 vs 크리스탈 팰리스

올리비에 지루는 축구 역사상 가장 저평가 된 공격수 중 한명이다. 지루는 측면에 산체스로부터 날아오는 크로스를 바로 스콜피온 자세로 발리슛을 때리며 최고의 골을 만들어냈다.

2. 데니스 베르캄프 vs 뉴캐슬

베르캄프는 특유의 마술 같은 패스능력과 득점능력으로 아스날의 레전드로 기억되어 있다. 

베르캄프는 패스를 말도 안되는 스핀을 거는 터치를 이용하여 수비수를 제쳐내어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 득점은 아마 아스날 팬들을 제외하고도 모든 축구 팬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1. 웨인 루니 vs 맨체스터 시티

많은 이들이 인정하지 않을 지라도 웨인 루니의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한 장면은 우리가 고려했을 때 가장 완벽한 골이었다.

나니로부터 연결되는 크로스를 루니는 바로 바이시클 발리킥을 때리며 득점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득점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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