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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 탑 10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리그이다. 이미 많은 슈퍼스타들과 잉글랜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를 거쳐갔거나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선수들의 꿈의 리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자본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첼시와 맨유와 같은 클럽들은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사용해왔고 또한 많은 일명 먹튀 계약들을 체결해왔다.

아스날과 리버풀과 같은 클럽들은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지만 맨유와 첼시는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맨유의 먹튀 계약으로는 최근 팀을 떠난 폴 포그바를 예로 들 수 있다.

미드필더에서 활약하는 포그바는 9천만 유로라는 가격에 맨유로 이적하였지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포그멘터리’는 이것에 그의 실패를 완벽히 증명하는 예가 되었다.

또 하나의 예로는 마찬가지로 맨유 출신인 앙헬 디마리아를 들 수 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 엄청난 이적료로 합류하기 이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요 선수로 활약하였다.

디 마리아는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데 실패하였고 금방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다.

이 외에도 많은 실패한 계약들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보았을 때 가장 ‘먹튀’인 선수 10명을 선정해보았다.

10. 폴 포그바: 유벤투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는 비록 맨유에 있는 6년 동안 종종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클럽이 그에게 투자한 것을 고려하면 형편없는 활약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포그바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갈등의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포그바와의 갈등의 요인에는 그의 이전 에이전트였던 라이올라의 존재도 꼽을 수 가 있다.

그러나 항상 포그바의 태도에는 질문들이 따라왔다. 그의 그라운드내에서의 태도는 팀의 적절한지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품게 하였다. 포그바는 클럽을 위해서 헌신을 한 적이 한번도 없고 오직 본인의 가치만을 위해 플레이 하였다.

결국 포그바의 이적은 당연시 여겨졌다. 포그바는 비록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 할 지라도 그가 맨유에서 보여준 활약과 태도는 먹튀라고 부르기에 손색없다.

9.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 첼시

페르난도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시절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리버풀 시절 뛰어난 속도와 골 결정력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였다. 결국 그는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5천만 파운드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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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후보선수로 전락한 뒤 팀을 떠나게 되었다.

토레스는 첼시에서의 많은 기대감과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첼시에서 실패를 거두었다. 어떤 이들은 토레스의 실패가 첼시 9번의 저주와 관련있다고 보고있다.

8. 안드레아 셰브첸코: AC밀란 – 첼시

셰브첸코는 과거 3천만 유로에 첼시로 이적하였다. 셰브첸코는 AC밀란 당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는 로만 구단주 초창기 부임시절 거대한 투자 중 한명이었다.

그러나 로만의 기대대로 선수들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셰브첸코도 그들 중 한명이었다.

7. 드링크 워터: 레스터 시티 – 첼시

레스터 시티가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자 많은 전문가들은 클럽 내 많은 이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예상에 걸 맞게 첼시는 그 이후 캉테와 드링크워터를 레스터 시티로부터 영입하였다.

그러나 드링크워터는 첼시에서 실패를 거두었고 리저브 팀으로까지 강등되었다. 그는 3천 5백만 유로에 이적하였지만 누구의 기대도 충족시키지 못하였다.

6. 바카요코: AS 모나코 – 첼시

드링크워터와 비슷한 사례로 모나코 또한 직전 시즌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당시 리그에 PSG가 군림해있던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대단한 성과였다.

바카요코 또한 팀의 리그우승을 이끈 주요 선수 중 한명이였다. 바카요코는 2017년 4천만 파운드로 첼시에 이적하였지만 끔찍한 활약으로 인해 다음 시즌 바로 임대 방출 당하였다.

5. 앤디 캐롤: 뉴캐슬 – 리버풀

리버풀의 앤디 캐롤 영입은 당시 좋은 영입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이후 앤디 캐롤은 리버풀에서 끔찍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뉴캐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리버풀로 이적하였지만 결국 리버풀에서는 실패를 거두었다.

4. 니콜라스 페페: 릴- 아스날

페페는 많은 아스날 팬들로부터 기대를 받으며 클럽 최고 이적료라는 기록을 세우고 이적하였다.

그러나 그는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며 먹튀로 불리게 되었다. 페페는 현재도 아스날에 속해있지만 여전히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받고 반전을 보여줄 활약도 매우 적다.

3. 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 맨유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의 영입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기 바랬다. 산체스의 영입 발표는 정말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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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유를 구원해줄 이로 평가받았었으나 부상과 부진이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았다. 산체스는 미키타리안과의 스왑딜로 영입되었으나 신기하게도 두 선수 모두 이적한 클럽에서 부진을 거두고 이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2.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가끔씩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맨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고 다음 시즌 바로 PSG로 이적하게 된다.

1. 로멜루 루카쿠: 인터 밀란- 첼시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평가받았다.

첼시 또한 베르너의 저조한 활약으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루카쿠를 9천 7백만 유로에 영입하였으나 축구 역사상 가장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의 그라운드 안 밖에서의 태도는 첼시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이번 이적시장 바로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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