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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영입 10인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선수들에게 꿈의 리그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자본력과 후원의 힘으로 매번 이적시장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많은 선수들이 과도한 이적료로 이적하지만 그에 반해 지불한 이적료에 비해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도 있다.

선수의 가치가 높을수록 팬들은 선수로부터 더욱 많은 것을 기대한다. 팬들은 높은 이적료로 이적한 선수가 항상 팀의 중심이 되어 팀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러한 이적이 항상 좋게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선수들은 높은 부담감으로 않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높은 기대를 하지 않은 선수로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는 것 만큼 팬들에게 기쁜 순간은 없다. 제이미 바디와 맥스 킬만과 같은 선수는 낮은 이적료로 이적하여 프리미어리그의 스타가 된 선수들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에릭 칸토나와 같이 갑작스럽게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경우도 있었다. 그 외에도 가성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늘 우리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10명의 선수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는 특별히 낮은 이적료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 집중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파올로 디 카니오 (셰필드 웬스데이 & 웨스트햄)

디 카니오는 설명이 필요없는 이탈리아의 레전드 선수이다. 그는 셰필드 웬스데이에서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나 당시에는 부상으로 인하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그 후 카니오는 1999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였고 이적과 동시에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많은 골들과 어시스트들을 기록하였다.

카니오는 웨스트햄에서 총 141경기에 출전하여 51 골을 기록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윔블던을 상대로 기록한 발리 골은 아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아직까지도 카니오는 웨스트햄의 레전드로서 기억되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헐 시티 & 리버풀)

로버트슨은 현재 높은 에너지와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풀백자리에 올라있다. 하지만 리버풀이 2017년 헐 시티로부터 로버트슨을 영입했을 당시에는 많은 기대를 받지 않았지만 로버트슨은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은 리버풀의 핵심멤버로 자리잡았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 리그우승, FA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모두를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읽다:  에릭 텐 하흐: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로버트슨은 특히 아놀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리버풀은 이 두 선수를 합쳐서 8백만 파운드라는 헐 값에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루카스 라데베 (리즈 유나이티드)

라데베가 리즈에 이적하였을 당시에는 누구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라데베는 당시 심지어 리즈가 마싱가 이적을 이루어내기 위한 추가 옵션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이후 라데베는 11년 동안 리즈에서 활약하면서 리즈 팬들에게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다.

 

리야드 마레즈 (레스터 시티)

현재 마레즈는 맨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는 현재의 활약을 하기까지 많은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마레즈는 이전 2부리그에서 뛰던 선수였으나 레스터 시티가 그의 실력을 알아보고 50만 파운드도 안되는 이적료로 영입하였다.

결국 마레즈는 제이미 바디와 같이 레스터 시티를 이끌며 동화 같은 우승을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로빈 반 페르시 (아스날)

반 페르시는 2004년 2백75만 파운드에 아스날로 이적하였고 많은 이들은 그가 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예상보다도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에서 그의 명성을 올렸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 278 경기에서 132골을 기록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콜로 투레 (아스날)

투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빅 클럽에서 뛰면서 높은 명성을 남겼으나 그의 성공은 당시 아스날의 감독이었던 벵거로부터 시작되었다. 벵거는 당시 15만 파운드에 그를 영입하였고 투레는 이후 아스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머스 콜먼 (에버튼)

콜먼은 에버튼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하였기에 의아한 선정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콜먼은 2009년에 6만 파운드에 에버튼으로 이적한 이후로 계속하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에버튼에서 340경기 이상 출전하여 26골을 기록하였다.

 

피터 슈마이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슈마이켈은 영입 당시에 많은 이들로부터 기대를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금방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마이켈은 당시 50만 파운드에 영입되었지만 당시 뛰어난 활약으로 아직까지도 올드 트래포드의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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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칸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칸토나를 제외하고 이 리스트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 항상 논란의 중심이 되던 에릭 칸토나는 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리즈는 결국 에릭 칸토나의 이적을 허락하였고 이것은 리즈의 입장에서 엄청난 실수가 되었다.

이적료 120만 파운드로 영입한 에릭 칸토나는 1990년대 맨유의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제이미 바디 (레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는 인생역전 신화를 써냈다. 영국 하부리그 팀에서 뛰던 제이미 바디는 100만 파운드에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팀의 역사를 새로 써냈다.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총 144골을 기록하였고 그는 노력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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