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 뉴스첼시에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이유

첼시에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이유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3경기를 치뤘지만 승점 4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면서 리그 12위에 위치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오픈 플레이에서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빈약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는 현재 3경기 동안 득점 기대치가 4.1골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넣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라이커가 골을 넣은 적은 한번도 없다. 리스 제임스와 조르지뉴가 득점을 기록하였고 쿨리발리 또한 첼시 홈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심지어 첼시는 지난 리즈 원정에서 3-0 대패를 당하기까지 하였다. 첼시는 리즈에게 경기를 완전히 지배당하였고 스털링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이후 제대로 된 기회조차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첼시는 지난 경기 14번의 슈팅을 기록하였으나 그 중 유효슈팅은 3번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는 61%점유율을 기록하였음에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첼시의 공격수 부재

첼시의 공격수들은 최근 상대팀 수비수들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 티모 베르너와 루카쿠를 이적시켰기에 현재 하베르츠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토트넘전에서의 골포스트를 맞춘 이외에는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하베르츠는 지난 시즌 총 45경기에서 13골을 득점하며 현재는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루카쿠와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하베르츠는 투헬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이지만 팬들의 기대만큼은 활약해주지 못하고있다. 하베르츠는 루카쿠와 베르너가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더욱 큰 기대를 받고있다. 

첼시는 2017년 디에고 코스타가 떠난 이후로 그를 대체하기 위해 1억5천만 유로 이상을 지불하였으나 아직도 시즌 20골이상을 넣어준 스트라이커가 없다. 루카쿠와 모라타 모두 당시 클럽 레코드를 지불하여 영입하였으나 모두 실망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트라이커가 부진하더라도 첼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왔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와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였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국내리그 컵 결승에서 득점력 부족으로 리버풀에게 모두 패배하였다.

읽다:  약탈 통계: 다음은 클롭?

현 투헬 체제의 첼시에는 득점을 꾸준히 기록해줄 믿음직한 스트라이커가 존재하지 않는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따라잡기 위해서 첼시는 공격수를 보강하여야 할 것이다. 아스날이 제주스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하였듯이 첼시도 전력강화를 위해서는 스트라이커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베르츠로는 부족하다

하베르츠는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좋은 공격수 자원이지만 현재 그가 보여주는 행보는 매우 평범하다. 첼시는 하베르츠가 성장을 하는 시간 동안 만이라도 클럽의 득점을 책임져줄 스트라이커가 다급히 필요하다.

하베르츠를 대신하여 지난 시즌에도 13골과 16어시스트를 기록한 마운트의 책임이 이번에도 막중할 것이다.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뛰어난 선수인 스털링 영입에 성공하였으나 스털링은 아직까지 이번 시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라힘 스털링 또한 득점력 부족으로 인해 맨 시티 주전자리에서 밀린 선수임을 고려하면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브로자 또한 뛰어난 선수이지만 이번 시즌 아직까지 총 15분의 플레이타임 밖에 부여받지 못하였다. 브로자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 임대를 떠나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8경기에서 9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첼시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감이있다. 풀리시치 또한 지난 시즌 8득점을 기록하였으나 여전히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예흐와 허드슨 오도이가 팀을 떠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기에 첼시는 이적시장 마감전까지 공격진 보충에 성공하여야 할 것이다.

 

첼시는 누구를 영입하여야하나?

많은 스트라이커들이 이번 이적시장 첼시와 연결되었고 특히 오바메양의 영입이 가장 유력해보였다. 오바메양은 첼시로의 이적에 개인 합의를 하였으나 첼시와 바르셀로나간의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였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에대한 이적료로 3천만유로를 요구하였다.

오바메양은 이미 검증이 된 스트라이커이기에 이번 시즌 당장 성과를 내고자 하는 첼시에게 단기간 좋은 효과를 줄 것이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플레이한 13경기에서 11골을 득점하였고 아스날 163경기에서는 92골을 기록하였다.

첼시는 또한 에버튼의 고든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 역시 첼시로의 이적을 희망하고있다고 전해지기에 첼시는 이번 영입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오바메양의 영입이 첼시의 입장에서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하베르츠는 아직 첼시 공격진을 혼자 이끌기에는 부족하기에 오바메양이 영입된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읽다:  FPL top picks for Gameweek 31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