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 뉴스리버풀의 9-0 스코어는 얼마나 대단한 걸까? 역대 프리미어리그 9-0 스코어 경기들

리버풀의 9-0 스코어는 얼마나 대단한 걸까? 역대 프리미어리그 9-0 스코어 경기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본머스 경기 이전까지만 하여도 리그 첫 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매치에서도 패배하며 많은 리버풀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리버풀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것이 매우 자존심이 상했는지 다음 본머스전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이스 디아즈는 경기 시작 3분만의 헤더로 리버풀의 골 폭포수의 시작을 알렸고 곧바로 엘리엇도 본인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아놀드가 놀라운 속도로 골키퍼를 제쳐서 4번째 득점을 기록하고 피르미누 또한 득점을 신고하였다.

거기에 본머스의 자책골과 카르발호가 교체이후 득점을 신고하며 9-0 이란 놀라운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경기 내내 완전히 지배하였다. 이 경기 이전까지만 해도 사디오 마네의 이탈과 티아고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평가받았었지만 리버풀은 곧바로 본머스전에서 무서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걱정을 지워버렸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계속해서 보내기 위해서는 이번 이적시장 새 선수들의 영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신기한 점은 이와 같이 9-0 스코어가 나온 적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번 있다는 것이다.

자고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이고 아무리 강팀이더라도 중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승부를 장담 할 수 없는 리그이다. 그럼에도 리버풀과 같이 상대팀을 완전히 지배한 경기가 몇몇 있었다.

오늘 우리는 역대 9-0 스코어가 나온 경기를 알아보고 어떻게 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0 사우스햄튼 (2020/21 시즌)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솔샤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평가가 갈리지만 솔샤르는 한때 9-0 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이 경기 맨유의 첫 골은 예상치 못한 완 비사카가 기록하였고 이후로 래쉬포드, 카바니, 마샬,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와 같은 선수들이 모두 득점하는데 성공하였다.

물론 이 경기 사우스햄튼의 자책골도 포함되는 등 9-0 이란 스코어가 나온데는 다양한 요인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사우스햄튼 선수 한명의 퇴장이 대패의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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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던 이 경기는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골이 끊이지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사우스햄튼을 압박하였고 사우스햄튼의 실수를 계속 유발하였다.

비록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 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좋은 경기력을 많이 보여주었다.

9-0이란 결과는 모든 맨유의 팬들의 마음속에 각인되었겠지만 아쉽게도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져 업적이 과소평과 되는 경향이 크다.

 

사우스햄튼 0-9 레스터 시티 (2019/20 시즌)

불운하게도 사우스햄튼은 역대 4번의 9-0 스코어에서 2번이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이 경기는 사우스햄튼의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졌기에 더욱 부끄러운 결과였다.

첫 골은 현재 첼시의 풀백인 벤 칠웰로부터 10분만에 나왔고 이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와 페레즈 두명 모두 헤트트릭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로 틸레만스와 매디슨이 한 골 씩 추가하며 9-0이란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사우스햄튼의 선수 한명이 경기 초반부터 퇴장당하며 참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백업 선수가 부족했던 사우스햄튼에게 선수 한명의 퇴장은 더욱 큰 영향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이 경기는 사우스햄튼의 신임 감독이었던 하센휘틀감독이 홈 팬들 앞에서 펼친 경기였기에 더욱 충격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0 입스위치 타운 (1994/95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90년대는 찬란하였었고 모든 팀들은 맨유를 상대하기를 꺼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반전 승을 노리는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하였었다.

그러나 그들의 희망은 15분만에 로이킨의 득점포를 시작으로 산산조각 나였다. 특히 레전드 스트라이커였던 앤디 콜은 4골이나 기록하였고 이후 마크 휴즈와 폴 또한 각각 한 골 씩 경기 중 추가하였다.

종합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비할 때의 긴장감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큰 코 다치게 된다는 것이다.

사우스햄튼, 입스위치 타운, 본머스 모두 수비적인 면에서 부주의한 모습을 보였고 결과를 톡톡히 치루어야만 하였다.

특히 리버풀은 최근 안좋은 폼을 보여주었기에 리버풀의 입장에서 9-0 승리는 매우 값진 결과였다.

이번 2022/23 시즌 또 다시 이번과 같은 결과가 나올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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