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각설:호날두 효과인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각설:호날두 효과인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호날두는 호날두의 돌발 인터뷰 이후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다.

하지만 같은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바로 호날두가 맨유에 새로운 시대를 몰고 왔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가 원하는 방식은 아니였겠지만, 결국 이것은 일어났다.

이제 더욱 큰 그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하자. 

우리가 아는 사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아는 사실이다:

2005년 이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로 활동한 글레이저 가문은 맨유를 마케팅 적으로 굉장히 성공한 클럽으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경기장 내부 적으로는 많은 변화를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글레이저 가문 인수 이후 클럽 역사상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퍼거슨 경은 20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면서 맨유를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으로 바꿔 놓은 이후 맨유를 떠났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 맨유의 성적은 급락하였고 맨유는 현재 과거의 영광에 갇혀사는 클럽으로 평가받고있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로도 무리뉴 감독 시절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에는 성공하였다. 그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글레이저 가문의 감독 아래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였으나 모두 큰 임팩트를 남기는데에는 실패하였다.

그 와중 맨유의 구장내 시설도 악화되었다는 평가가 빗발치며 많은 팬들과, 이전 선수들, 클럽 서포터들은 시위를 벌였다.

#글레이저 아웃 운동은 거의 10년째 지속되어오고 있고 시위로 인해 올드 트래포드 경기가 연기된적도 있었다. 글레이저 가문은 계속해서 클럽을 떠나라고 압박을 받고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위들을 계속해서 무시해왔던 글레이저 가문이 호날두의 인터뷰로 인해 클럽을 매각하겠다고 결정한 것일까?

잘 계획된 인터뷰

호날두의 인터뷰 내용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

현재 맨유가 상승세에 오른 시점에서 호날두의 이러한 인터뷰는 적합하지 못한 시기였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호날두가 이번 시즌 사건등 모든 것을 계산하여 발표한 것이라고 믿고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딸의 입원으로 인해 훈련을 불참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딸의 입원은 호날두의 이적설과 같은 시기에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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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토트넘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떠나며 팀의 분위기를 망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토트넘전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경기 도중 떠난 호날두가 모든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맨유가 상승세에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호날두의 인터뷰는 다시한번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왔다.

“나는 내 삶에서 항상 최고의 선택을 해왔다”라고 호날두는 그 인터뷰 이후 첫 언론과의 대화에서 말하였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내가 말말하고 싶을 때 말을 한다. 선수들은 수년 동안 나를 알아왔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호날두의 이러한 주장은 호날두가 인터뷰에서 주장한바에 따르면 본인을 모욕하고 존중하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왔다고 믿어진다.

결국 그의 맨유를 떠나기 위한 목표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월드컵 기간 동안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이고 1월 이적시장 이적할 수 있을 것이다.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자국 최연소와 최고령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한 3번째 선수에 더불어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로 기록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아있다: 호날두의 갑작스러운 발표가 10년동안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해왔던 글레이저 가문의 매각을 이끌어낸 것인가?

왜 글레이저 가문은 지금 맨유를 매각하고자 할까?

아무도 이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은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호날두 역시 글레이저 가문이 17년 동안의 소유기간 동안 맨유를 타락시킨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맨유는 단순한 마케팅 클럽이다- 맨유는 마케팅을 통해 돈을 얻는다,”라고 호날두는 말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있어서 앞으로 2, 3년 안에 정상에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글레이저 가문은 클럽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12년전 본인이 클럽을 떠났을 때 당시와 현재 시설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클럽이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리빌딩 되어야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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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이러한 발표는 클럽이 본인을 존중하지 않았음에도 모두 팬들을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맨유의 매각소식은 호날두와의 계약 종료 몇 시간이후 발표되었다. 그리고 글레이저 가문도 본인들의 입장을 밝혔다.

아브람 글레이저가 가문을 대표하여 말하였다:”호날두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는 대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이다.”

“우리는 그가 클럽을 위해 한 헌신에 매우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 미래에도 호날두의 행운을 바란다.”

그리고 는 호날두의 발표 한참 이전부터 매각에 대한 의논이 오가고 있었다고 밝혔고 언론들이 이를 입증하였다.

첼시와 뉴캐슬의 매각 그리고 리버풀의 매각 관련 소식은 글레이저 가문의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호날두의 이번 발표는 지난 10년 동안 개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폴 스콜스, 로이 킨 등의 선수들이 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한 공을 주기에는 너무 적절한 타이밍에 발표되었다.

사실이 무엇이든 간에, 이번 토론은 감정적인 부분이 주를 이룰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란 것은 확실하다:바로 글레이저 가문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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